읽고 듣고 본 것

[서평] 노동의 미래 :: 라이언 아벤트

운은 2020. 5. 10. 19:02
반응형

과제 때문에 읽은 책인데 생각보다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기자 출신이 쓴 책이라 그런가 문장들이 유머 있고 날카롭고 재밌었다.

책에 대해서는 읽고 있는 중이라 말을 하기 좀 조심스러운데,
느낀 점이 있다면 책을 읽는 나에 대한 것이다.

복잡성, 집중성, 공식성과 같은 말들이 조직에 대하여 묘사하는 말로 쓰이면 그것은 학문적 의미를 가진다.
그러니까 연구된 ‘정의’가 있다는 것인데 번역이 꽤 잘 된 것 같았다.

안진환 번역가의 책인데 경영학에서 배운 용어들이 아주 적절하게 쓰인 것 같아서 읽으면서 복습을 많이 했다.

 인사나 경조 과목 서론으로 쓸법한 말들을 많이 건져서 좋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