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CU 편의점] 쌍화골드 배 & 도라지 :: 맛있는 쌍화탕 추천

운은 2020. 1.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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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으슬하니 컨디션 저하를 느낄 때는 쌍화탕을 마신다.
계피 등이 들어가서 몸을 덥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냥 따뜻하고 달달한걸 먹으면 힘이 좀 나는 것 같다.
실제로 보건실에서 쌍화탕을 꽤 주기도 하고.

학교 보건실에서 쌍화탕과 타이레놀을 받은 후로 쌍화탕에 대한 나의 믿음은 꽤나 강해졌는데,
그래서 생리 전이나 몸살기가 있을 때는 쌍화탕을 사러 편의점에 간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먹는 듯..

편의점 물량은 편의점 점주님이 무엇을 가져다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다.
그래서 이 배&도라지 쌍화탕이 없는 편의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보통은 1,000원짜리 광동 진쌍화를 제일 많이 들여다두시는것 같고,
생강 향이 많이 나는 1,500원짜리 쌍화탕을 가져다 두는 곳도 있다.

동화약품에서 만든 쌍화탕 배&도라지.
감기기운이 조금 있던 터라 배랑 도라지가 들어가있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구매했다
새로운 쌍화탕이 궁금하기도 했고.

딱 100미리가 들어 있다.
온장고 유통기한은 20일 정도로 생각보다 짧다.
칼로리는 70키로칼로리.
별로 안 높아서 부담도 없음!!

부채표는 활명수 아닌가..? 싶었지만
동화약품에서 내는 약들에는 다 부채표를 넣나보다.

 맛은!? 생각보다 괜찮아서 꽤 놀랐다.
쌍화탕이랑 갈아만든 배를 섞은 맛있데 도라지 향이 나서 마음에 든다.
좀 더 달고 마시기 편한 쌍화탕.
마시기 편한 건강음료라고 생각하면 딱 적절할 것 같다.

학교 안 편의점에서 세일을 한 터라 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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