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뚜레쥬르] 아몬드 패스트리 블록 - 뚜레쥬르신제품

운은 2018. 9. 18. 09:49
반응형
뚜레쥬르 9월 신제품이다.

< 아몬드 패스트리 블록 >

가격: 3,500원

이번 뚜레쥬르 신재품도 세 가지가 나왔다.
고메 치즈 브리오쉬, 카페크럼블, 아몬드 패스트리 블럭이 그 세 종류다.

하나당 가격이 꽤 나가서 그런지 많이 들여놓지 않았다.

뚜레쥬르 가양역점을 기준으로, 아몬드 패스트리 블럭은 2개, 카페크럼블도 2개, 고메 치즈 브리오쉬는 4개가 나왔다.

더불어 요즘 빵 가격 정말 많이 올랐다는 생각도 든다.
1,000원으로 단팥빵도 못 사니깐 이건 뭐....

패스트리라서 별다른 포장 없이 내어 놓는다.

윗면이 조금 타긴 했지만 원래 좀 진한 색깔을 자랑한다.

카라멜라이즈 된 아몬드를 깔고,
그 위에 패스트리 블럭 반죽을 올린 후에 구워낸다.

그리고 뒤집으면 위 사진처럼 평평하고도 반들반들하고 단단한 표면을 가질 수 있다.

지지난 달이었던가, < 아몬드 퀴니아망 > 이라는 제품이 있었다.

그 제품도 똑같은 방식으로 표면을 처리한다.

(아몬드 퀴니아망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고 커피랑도 찰떡이었는데 사라져서 많이많이 아쉬움... 그 제품을 기리며)


반들반들한 표면과 직육면체의 모양새가 예쁘다.

패스트리 블럭답게 표면에 보이는 결도 아름답고.

다만 오늘 구워진 제품은 어쩐지 좀 탄... 듯한 느낌이다.
원래 카라멜라이즈되기 때문에 색깔이 좀 진해지가는 한다만 저니건 새까매서 ㅠ ㅠ

근데 많이 생산되는 제품도 아니거니와 신제품 인기 덕에 많이 팔려서 선택권이 없었다.


단면의 모습

자르면 버터 향이 훅 올라온다.
그런데 내가 싫어하는 인조 버터 향이라서 좀 아쉬웠다.
왜 그 프렌차이즈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바로 굽는 토스트? 이런 빵에서 나는 냄새 말이다.

그래도 고소한 냄새는 좋더.

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이 뻑뻑하다는 거.
이렇게 버터가 많이 들어갔는데 뻑뻑할 일인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암튼 표면 봐서 알겠지만 부드럽고 촉촉하진 않다.
버터 향 많이 나는 뻑뻑한 빵

그래도 아몬드 층이 바싹하니 씹히는 식감이 좋다.
달콤 고소한 맛으로 빵 전체에 포인트도 확실하 준다
살짝 데워서 아침 식사로 먹는다면 만족도가 더 올라갈 듯.

가격 / 열량(칼로리) / 영양성분표

#뚜레쥬르 #뚜레쥬르신제품 #뚜레쥬르신메뉴 #아몬드패스트리블록 #뚜레쥬르패스트리 #아몬드패스트리블록가격 #아몬드패스트리블록칼로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