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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불모지인 가양역에 오랜만에 정말이지 추천하고 싶은 디저트 가게가 생겼다.
바로 오마이스위티 팝업스토어 가양역점.
일단 나는 오마이스위티라는 가게를 몰랐다.
그리고 마카롱에도 딱히 관심이 없었다.
한 5년쯤 전인가 마카롱이 엄청나게 유행했는데, 그 때 라뒤레 마카롱과 피에르헤르메 마카롱을 꽤 많이 먹었다.
그리고 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마카롱들을 몇가지 먹어보곤 이제 안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이전까지만 해도 정말이지 마카롱은 내 인생에서 졸업한 디저트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다시 먹고 싶어서 기록용으로 적는 것이기도 하고,
아직도 뚱카롱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다들 한 번씩 방문했으면...
그리고 뚱카롱의 세계에서 다들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ㅠ ㅠ
먹을 때 만큼은 정말 행복하니까!
얼그레이 무화과는 정말이지 맛이 없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고, 난 이걸 골랐다.
맛 후기는 아래에
정말 두툼하게 들어 있는 필링에 행복하다.
자세한 맛 설명은 아래에서 하겠다.
돼지바 맛이겠지?
단호박케익... 먹어보고 싶다.
뒤쪽에 건조 딸기? 가 붙어있는 것 같다.
생깔부터 정말이지 러블리하다.
아 물론 뚱카롱 그 자체로 러블리하지만
밤 맛이면 몰블랑같은 느낌일까.
밤 맛 마카롱은 또 처음 본다.
오레오는 인기가 많은지 빨리 품절되었다 ㅠ ㅠ
코코넛은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후기는 아래에
말차는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흑흑
말차덕후들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빨리 팔리더라
10구만 사도 박스 포장 해주셨음 좋겠다 흑흑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판매한다.
대부분 이것보다 일찍 나서고 늦게 들어가서 개업을 한 줄도 몰랐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흐흣
얼그레이 크림 안에 무화과가 쏙 박혀 있다.
무화과를 강조하기 위해서 꼬끄는 야깐 가울어진 채로 붙어 있다.
스페셜 마카롱이라서 가격은 2,500원.
아마 말린 무화과 졸임의 가격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한다.
맛은 뭐... 정말이지 먹어 본 마카롱 중에서 최고였다.
뚱카롱들은 기본적으로 필링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필링의 맛이 탁월하고 독특한 것은 당연지사.
얼그레이 향아 좀 더 진한 것도 괜찮지만 이정도면 오케이고,
말린 무화과 졸임이 야깐은 새콤해서 맛에 포인트를 충분히 주었다.
그런데 이곳은 꼬끄마저 정말이지 완벽했다.
가격: 2000원
이게 진짜 꼬끄가 정말이지 바삭쫀득하다.
정통 프렌치 방식으로 만들었다더니 정말이지...
내가 먹어 본 마카롱 꼬끄 중에서 가장 가득 차 있고 쫀득한 맛이 강했다.
코코넛 필링도 맛있었다.
것에 붙은 코코넛 가루들은 아마도 그냥 포인트에다가 향 추가 정도??
그리고 코코넛 특유의 느끼리한 느낌이 없다. 오히려 상큼한 느낌에 가까운, 무겁지 않은 맛이다.
가격: 2000원
위에 두 개는 보관 방법을 몰라서 실온에 1시간 이상 뒀다가 먹었다. ㅠ ㅠ
그래서 크림이 녹아가지고, 형태는 유지하는데 마카롱을 앙 먹었을 때 옆으로 크림이 다 튀어나오고 난리도 어니었다.
이 아이는 사자마자 먹었는데 정말이지 왜 보냉백을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깨물어도 크림이 튀어나오지 않고 느대로 꼬끄와 함께 적당량만 입으로 들어온다.
심지어 구구콘 맛인데 크림이 시원해서 정말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구구콘은 다시 먹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맛있다. 필링도 꼬끄도 진짜 마음에 드는데, 구구콘 맛을 너무 잘 실현해서...마카롱이 아니라 구구콘 먹는 느낌이 든다
어쨌든 세 개 먹어봤는데 정말이지 다 너무 맛있다!
빡치는 날 먹으러 갈듯 ㅎㅎ
#오마이스위티 #뚱카롱 #서울뚱카롱 #가양디저트 #뚱카롱맛있는곳 #오마이스위티가격 #오마이스위티맛종류
바로 오마이스위티 팝업스토어 가양역점.
일단 나는 오마이스위티라는 가게를 몰랐다.
그리고 마카롱에도 딱히 관심이 없었다.
한 5년쯤 전인가 마카롱이 엄청나게 유행했는데, 그 때 라뒤레 마카롱과 피에르헤르메 마카롱을 꽤 많이 먹었다.
그리고 백화점 지하에서 파는 마카롱들을 몇가지 먹어보곤 이제 안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근 몇개월 사이에 필링을 아주아주 가득 채운 '뚱카롱'이라는 것이 유행하더라.
오늘 이전까지만 해도 정말이지 마카롱은 내 인생에서 졸업한 디저트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가 다시 먹고 싶어서 기록용으로 적는 것이기도 하고,
아직도 뚱카롱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다들 한 번씩 방문했으면...
그리고 뚱카롱의 세계에서 다들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ㅠ ㅠ
먹을 때 만큼은 정말 행복하니까!
스페셜 마카롱은 2500원이고 일반 마카롱은 2000원이다.
얼그레이 무화과는 정말이지 맛이 없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고, 난 이걸 골랐다.
맛 후기는 아래에
인절미 마카롱.
정말 두툼하게 들어 있는 필링에 행복하다.
구구콘.
자세한 맛 설명은 아래에서 하겠다.
때지바.
돼지바 맛이겠지?
블루베리/단호박케익
단호박케익... 먹어보고 싶다.
러블리스트로베리
뒤쪽에 건조 딸기? 가 붙어있는 것 같다.
생깔부터 정말이지 러블리하다.
아 물론 뚱카롱 그 자체로 러블리하지만
추석 밤톨이.
밤 맛이면 몰블랑같은 느낌일까.
밤 맛 마카롱은 또 처음 본다.
레인보우 가나슈 / 오레오
오레오는 인기가 많은지 빨리 품절되었다 ㅠ ㅠ
아망디앙 쇼콜라 / 코코넛
코코넛은 구매해서 먹어보았다.
후기는 아래에
찐한 제주말차 / 복숭아 요맘때
말차는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흑흑
말차덕후들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빨리 팔리더라
마카롱 보관 방법, 보냉재와 보냉팩의 가격, 박스 포장에 들어가는 비용 등
10구만 사도 박스 포장 해주셨음 좋겠다 흑흑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판매한다.
대부분 이것보다 일찍 나서고 늦게 들어가서 개업을 한 줄도 몰랐다.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흐흣
내가 선택한 얼그레이 무화과.
얼그레이 크림 안에 무화과가 쏙 박혀 있다.
무화과를 강조하기 위해서 꼬끄는 야깐 가울어진 채로 붙어 있다.
스페셜 마카롱이라서 가격은 2,500원.
아마 말린 무화과 졸임의 가격에 해당되지 않나, 생각한다.
맛은 뭐... 정말이지 먹어 본 마카롱 중에서 최고였다.
뚱카롱들은 기본적으로 필링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필링의 맛이 탁월하고 독특한 것은 당연지사.
얼그레이 향아 좀 더 진한 것도 괜찮지만 이정도면 오케이고,
말린 무화과 졸임이 야깐은 새콤해서 맛에 포인트를 충분히 주었다.
그런데 이곳은 꼬끄마저 정말이지 완벽했다.
코코넛 마카롱
가격: 2000원
이게 진짜 꼬끄가 정말이지 바삭쫀득하다.
정통 프렌치 방식으로 만들었다더니 정말이지...
내가 먹어 본 마카롱 꼬끄 중에서 가장 가득 차 있고 쫀득한 맛이 강했다.
코코넛 필링도 맛있었다.
것에 붙은 코코넛 가루들은 아마도 그냥 포인트에다가 향 추가 정도??
그리고 코코넛 특유의 느끼리한 느낌이 없다. 오히려 상큼한 느낌에 가까운, 무겁지 않은 맛이다.
구구콘
가격: 2000원
위에 두 개는 보관 방법을 몰라서 실온에 1시간 이상 뒀다가 먹었다. ㅠ ㅠ
그래서 크림이 녹아가지고, 형태는 유지하는데 마카롱을 앙 먹었을 때 옆으로 크림이 다 튀어나오고 난리도 어니었다.
이 아이는 사자마자 먹었는데 정말이지 왜 보냉백을 추천하는지 알 것 같았다.
깨물어도 크림이 튀어나오지 않고 느대로 꼬끄와 함께 적당량만 입으로 들어온다.
심지어 구구콘 맛인데 크림이 시원해서 정말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구구콘은 다시 먹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맛있다. 필링도 꼬끄도 진짜 마음에 드는데, 구구콘 맛을 너무 잘 실현해서...마카롱이 아니라 구구콘 먹는 느낌이 든다
어쨌든 세 개 먹어봤는데 정말이지 다 너무 맛있다!
빡치는 날 먹으러 갈듯 ㅎㅎ
#오마이스위티 #뚱카롱 #서울뚱카롱 #가양디저트 #뚱카롱맛있는곳 #오마이스위티가격 #오마이스위티맛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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