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오뚜기] 오뚜기 철판뽀끼 후기

운은 2020. 6.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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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긱사생이 되어 편의점 음식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긴 방학동안 집밥을 먹느라 편의점은 과자 사먹을 때만 갔었는데 새로나온 컵라면들이 많더라구요!!

오늘 고른 라면은 오뚜기의 철판뽀끼 입니다.

일본음식을 잘 모르지만 야끼소바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골라보았어요.

일본의 철판 요리 집에서 먹은 야끼소바도 맛있었지망
야식으로 편의점에서 사먹은 도시락형 야끼소바가 정말 괜찮았어서 오뚜기는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스프3개와 면이 들어있어요.
면이 살짝 노란 빛이고 일반 라면처럼 구불거리지 않아요.
건더기 스프와 면만 뜨거운 물에 4분 익히고
물을 버린 뒤 나머지 소스를 부으면 완성입니다.


완성샷!
라면에 빠질 수 없는 참치마요 삼각김밥도 같이 먹었습니다.

음... 맛은 저에겐 너무 새콤했어요.
좀 간이 약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소스를 덜 넣어서 간을 맞추고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먹어서 아쉬웠지만
이런 형태의 컵라면은 처음이라 좋은 시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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