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스타벅스 신메뉴 :: 샤이닝 머스켓 에이드, 포레스트 콜드브루, 바나나 크림 다크초코 블렌디드

운은 2021. 4.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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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이닝 머스켓 에이드

가격은 5,900 입니다. 톨사이즈 기준 가격이에요. 저는 그란데 사이즈를 먹었어요@

아래 깔린 젤리랑 알로에 보이시나요? 젤리는 좀 물컹한 느낌이긴 했는데, 알로에는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색깔은 사진보다 조금 더 청량한 음료인데 사진이 조금 죽은 색으로 나왔어요.

깔린 젤리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안나오너라구오.

알로에 젤리 약자가(ALJ) 인가봅니다! 사이렌오더로 주문했었어요.


저는 사실 좀 더 상큼한 맛을 기대하긴 했는데 좀 더 단맛이 강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적당히 맛있게 먹기는 했습니다



2. 포레스트 콜드브루

이름부터 초록초록한 포레스트 콜드브루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5,900입니다.

사실 커피가 들어간 음료에 ‘초록색’으로 들어갈만한 것이 녹차밖에 없긴 한 것같아요. 그래서 이름 들어을 때무터 ‘아 녹차 뭐겠구나’ 했습니다.

아래쪽은 녹차라떼가 있어요. 위는 콜드브루, 아래는 녹차라떼입니다.

 섞으면 색깔리 거무튀튀해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커피와 녹차라떼가 분리되어 있을 때는 꽤나 예쁩니다.

맛은 뭐.. 녹차라떼에 샷추가를 하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유리잔에 담겨 있으면 좀 더 예쁜가봐요! 저는 만족하는 맛이었습니다. 녹차 비린내도 딱히 안나고 콜드브루도 쓴 맛이 적어서 잘 먹은 것 같아요.


3. 바나나 크림 초코 프라푸치노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바로 이 바나나 크림 다크초콜릿입니다!! 바나나 + 다크초콜릿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부터 오오 싶긴 했어요.

바나나 크림이라서 조금 노란 끼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란데 사이즈로 먹었습니다.

바나나랑 초코 조합은 늘 옳았는데 이 메뉴가 왜 이제야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바나나 휘핑크림을 개발하는 게 힘늘었나 싶긴 합니다.

초코 맛도 되게 진하고 바나나 휘핑크림 향도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즌 지나기 전에 얼른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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