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은의 리뷰하는 인생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우려가 계속되고 있어서요,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서 상수도를 사용하는 곳은 총 세 군데! 씽크대, 세면대, 샤워기. 이렇게 있는데 세 곳 모두 바꾸기는 돈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몸에 직접 닿는 샤워기만 필터가 있는 헤드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샤워기 본품과 필터가 들어 있는 제품이에요. 코멧 제품, 아무래도 쿠팡랑 직접 연결된 곳인 것 같은데 가격은 만 원 중반대였습니다. 아무래도 불안하고 그래서 로켓배송 되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천차만별이더라구요.수압과 필터 능력 둘 다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교체도 쉬워서 노후된 집에서 세 들어 사시는 분들은 이걸로 교체해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된 집에 사는 가족들에게 추천하려구요. ..

선물 받을 일이 있어서 쓰레기통을 골랐습니다!! 저는 쓸데없이 비싼 것들이 선물로 좋다고 생각하곤 해서, 제 돈으로 사기에는 아까운 비싼 아이들을 선물로 받곤 해요. 특히 쓰레기통처럼 ‘대충 마련해둔’ 소품들을 하나씩 제 취향이 담긴 것들로 바꾸어 나가는 즐거움이 집꾸미기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해외 직구로 주문했던 나무 쓰레기통을 가지고 왔어요!! 쿠팡에서 주문했지만 직구라서 2주나 기다렸어요 ㅠㅠ 로켓직구는 좀 더 빨리 오는 것 같기는 했는데 로켓직구가 아니었거든요.. 근데 네이버랑 비교했을때 쿠팡이 더 싸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좁은 공간에 쓰레기통을 놔둬야 하는 경우 이 쓰레기통 정말 추천드려요!! 얇은 사각에 정말 예쁜 나무로 만들어진 친구거든요. 위에 뚜껑? 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

오늘도 좁은집 인테리어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집 꾸미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집이 좀 좁으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우산을 집 밖 보일러실에 두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분들도 사용하시길래.. 다시 안으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ㅋㅋ 바로 이 친구입니다!!! 우사 4개는 족히 들어가는 우산꽂이구요, 저는 룸메랑 둘이 살고 각자의 우산 하나씩만 가지고 있어서 전혀 작거나 부족하지 않았어요.설치가 간편한 마그넷 방식!! 이것 때문에 사기도 했습니다. 마그넷 방식이면 자국이 남을 염려가 없고 그래서 편하니까요.색상은 회색, 흰색, 검정색 두 가지입니다. 저는 문이 진한 색이긴 하지만 옆에 설치해 둔 분리수거 통이 흰색이어서 흰색으로 주문했어요. 아무..

이전에는 외식이라도 하러 일주일에 두어번쯤 나간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로 두문불출하고 있어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격리 대상자라도 되면 큰일이니까요 ㅠㅠ 그래서 가끔 만나던 사람도 없어지고.. 룸메를 제외하면 세상에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기 힘든 요즘입니다 ㅠ 암튼 수험생이지만 간단한 취미는 꼭 필요하다는 수험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예전에 받았던 퍼즐을 꺼내 들었어요. 차분하게 마음 가라앉히기도 좋고 짧게 하고 끝낼 수 있으니까요.저는 피스 많은 퍼즐을 좋아해서 1,000피스 밑으로는 손대지 않습니다 ㅋㅋ 중학생 때 많이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고 목공에 재미 붙여서 목공 하면서 아예 손을 놓았어요. 한참 빠져 지낼때 선물로 1,500피스 퍼즐을 받았는데 그때는 1000피스 퍼즐만 맞추던 때라 겁..

집밥 콘텐츠에 이어 취미생활 콘텐츠도 들고 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집콕 많이들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좀 늦은 감이 있긴 하네욬ㅋㅋ ㅋㅋㅋ 그래도 저는 여전히 집콕 생활 중이고, 굳이 나가야 하는 일이 없어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집 되게 좋아해서 별로 안 힘들줄 알았는데 살찌고 외롭고 이런거는 똑같더라구요. 아무튼, 스트레소 해소 수단이 필요해서 펀칭용 에어 샌드백을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태권도장 다닐 때 샌드백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이전에는 정말 모래가 들어가서 샌드백이었지만 요즘은 부상 위험을 고려해 솜을 넣는다고 합니다. 저는 솜도 버거워서 공기를 선택했어요 ㅋㅋㅋㅋ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바로 와 있으니 얼마나 편하던지요 ㅋㅋ 근데 사진 속..

집이 충분히 넓지 않은 경우, 효율적인 공간활용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벽 부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처럼요요즘의 고민은 쓰레기통이었습니다! 나무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통이고, 옆에 있는 이마트 백이 분리수거 통인데 너무 작고 단단하지가 않아서 조금만 쓰레기를 모아도 쓰러지더라구요 그래서 뭘로 바꾸지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부착식 쓰레기통? 빨래함이에요! 벽에 접착 걸이를 붙인 다음이 쓰레기통을 걸어 두는 방식인데요, 바구니를 탈부착 할 수 있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일반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기에는 구멍 때문에 무리가 있지만 부피가 비교적 큰 재활용 쓰레기나 빨래를 담아 두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

일단 합격 인증부터 합니다!! 마지막까지 애먹었던 사회보험법 점수가 높고 쉽게 봤던 민법 점수가 낮았다. 경영학개론 표점이 워낙 깎아먹는대서 심장 쫄깃했는데 다행히 원점수랑 거의 비슷하다. 내가 경조 선택자인 것에서 오는 이득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럼 상세 후기 시작! 장소 집이랑 가까운 한양공고 신청했는데 성동공고랑 고민하다가 한양공고 골랐다. 같은 재단의 기 .. 뭐 그런걸 받고 싶었음 ㅋㅋㅋㄱ 토플같은건 시험장도 많이 탄다는데 난 걍 가까운 곳으로 골랐다 ​ 코로나19 대응 전신 방역복 입으신 분들이 체온 측정하셨다. 그리고 손 소독 하고 들어가고 마스크 쓰고 시험 봤고 문도 계속 열어뒀음 ​ 준비물 나는 손목시계랑 컴싸 수정테이프 필기구 물 챙겨갔다. 필기구는 학교 앞에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다. ..

자취 4년차에 접어든 저는 슬슬 삶의 질을 올리고 싶어지더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이 자취 생활이 빨리 끝날 것 같지도 않고.. 본가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거고 계속 나와 살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잠깐 살 건데 뭘 짐을 늘려’ 라는 생각보다는, 여기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런 소소한 지름도 가끔 하는 편이에요. 사실 빵칼처럼 톱니가 있는 칼을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요, 고기 썰 때도 좋고 그그 빵 잔뜩 사 와서 소분해야 할 때 필요하잖아요. 예전에 뚜레주르 알바 할 때 톱니 칼, 바게트 나이프를 썼는데 정말 좋았어서 하나 가지고 싶다.. 생각하고는 2년여만에 장만했어요비쌀 줄 알았는데 쿠팡으로 5,000원도 안 하더라구요. 뭐가 아까워서 지금까지 가격 알아볼 생각도 못 했는지 싶..

티스토리 광고 수익을 다른 블로그에 올렸더니 티스토리 운영에 관심을 보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길고 자세하게 기록을 해 볼 목적으로 쓰는 후기~ (안그래도 올릴 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소재 감사감사) 0. 티스토리란 다음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네이버에는 네이버 블로그, 다음카카오에는 티스토리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이 있는 공간이 티스토리구요 블로그 스킨 등을 사용자가 손 댈 수 있는 정도가 네이버 블로그보다 커서 컴퓨터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도 기본 스킨 쓰는 사람이니 자세한 설명은 못 하겠군요.. 1. 계기 돈이죠 뭐.. 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이버 블로그 수익에 만족하지 못해서 입니다! 어차피 쓰는 블로그..

이 책장을 집에 들였을 때부터 글을 써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1년 넘게 잘 쓰다가 팔 때가 되어서야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ㅠ 집에 책장을 새로 들여서 간이로 사용하고 있던 이 책장을 중고로 팔았는데요, 책을 싹 빼고 났더니 새 것 같아서 늦은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1년 사용 후기니 이만큼 정확한 것이 없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고, 제가 워낙에 잘 사용했던 책장이니까 애도의 표시로 후기 하나 길게.. 남겨 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마음도 있구요 ㅋㅋ 위 사진은 거래를 하러 나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살 때는 26,000원 정도에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30,000원 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더라구요 블루밍홈에서 구매했구요, 링크는 아래에 걸겠습니다!바퀴가 달려 있어요. 바퀴를 열었다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