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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빵칼로리 4

[뚜레쥬르] 아몬드 패스트리 블록 - 뚜레쥬르신제품

뚜레쥬르 9월 신제품이다. 가격: 3,500원 이번 뚜레쥬르 신재품도 세 가지가 나왔다. 고메 치즈 브리오쉬, 카페크럼블, 아몬드 패스트리 블럭이 그 세 종류다. 하나당 가격이 꽤 나가서 그런지 많이 들여놓지 않았다. 뚜레쥬르 가양역점을 기준으로, 아몬드 패스트리 블럭은 2개, 카페크럼블도 2개, 고메 치즈 브리오쉬는 4개가 나왔다. 더불어 요즘 빵 가격 정말 많이 올랐다는 생각도 든다. 1,000원으로 단팥빵도 못 사니깐 이건 뭐.... 패스트리라서 별다른 포장 없이 내어 놓는다. 윗면이 조금 타긴 했지만 원래 좀 진한 색깔을 자랑한다. 카라멜라이즈 된 아몬드를 깔고, 그 위에 패스트리 블럭 반죽을 올린 후에 구워낸다. 그리고 뒤집으면 위 사진처럼 평평하고도 반들반들하고 단..

인생사 리뷰 2018.09.18

[뚜레쥬르] 정말진한초코케이크

원래 조각케이크는 이런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시작했던 것 같다. 사실 예전애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 말고 다른 빵집이 있었던 것 같지 않다. 그러니까.. 이런 포장용기를 개발하고 신개념의 제품을 출시할만한 자본력이 있는 그런 빵집이 거의 없었다. 아마도 그래서 내 첫 조각케이크는 파리바게뜨였나보다. 파리바게뜨 규모가 뚜레쥬르보다 크긴 하니까. 새로운 시도를 할 자본도 기회도 넉넉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여하튼 내 인생 첫 조각케이크는 파리바게뜨의 초콜릿 조각케이크였다. 그래서 그런가 아직도 조각케이크 만큼은 가끔 초코맛을 먹는다. 전용 포장 용기에 잘 포장된 모습이다. ◇가격◇ 3,800원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정말진한초코케이크 피스는 냉장보관하는 조각케이크다. 녹차케이크도 동일하다. 고구마케이크나 뭐..

인생사 리뷰 2018.08.30

[뚜레쥬르] 핫도그 패스트리 - 뚜레쥬르 신제품

뚜레쥬르 신제품 시리즈 리뷰 중 3탄이다. 사실 이 제품까지 보고 정말 '겨울을 노렸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름에 먹기에 패스트리는 좀 눅눅한 느낌이니까. 실제로 습도가 훨씬 높으니 눅눅해지기도 쉬울 거고. 핫도그 라는 이름도 참 겨울스럽다. '핫'이라는 단어 때문에 따뜻하기도 하고, 고기가 상했을까봐 여름에는 길거리 음식을 잘 안 먹는 나에게 핫도그는 늘상 겨울간식이었다. 아무튼 약간 날씨가 쌀랑해져서 더 잘 어울리는 신제품이다. 이름 창 적직하게 지었다. 패스트리 안에 핫도그용 소시지가 들어간 제품. 그치만 이전에도 패스트리 빵 안에 소세지가 들어간 제품은 있었다. '패스트리 속에 소시지' 였던가.. 그 제품은 기존에 뚜레쥬르의 여러 조리빵들에서 쓰이단 소세지를 그대로 패스..

인생사 리뷰 2018.08.29

[뚜레쥬르] 통큰양파빵 - 뚜레쥬르 신제품

지난번 밤모스에 이어 리뷰하는 뚜레쥬르 신제품 시리즈 2탄. 이번 빵도 겨울.. 아니면 적어도 살찌기 시작하는 가을을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빵도 더 당기고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걸 알아서인지, 조리빵 부분에서 한 종류를 새로 낸 듯하다. 치즈가 들어간 빵은 어지간하면 데워 먹는 걸 추천한다. 차갑게 식은 치즈가 입안에서 겉돌면.. 으으 내가 근무하는 매장은 아직 간(?) 보는 중이어서 우선 네 개가 구워진다. 내가 가져올 때 쯤에는 누군가 하나를 사서 간 후라 세 개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통 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의 사람의 손바닥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아마 다음주에 출근하면 이거 잘라서 포장해야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인생사 리뷰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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