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스타벅스 :: 먹물치즈 라이스 비스코티

운은 2019. 6.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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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괜찮은 간식거리를 찾아서 포스팅 해봐요 ㅎㅎ 스타벅스는 사실 케이크도 엄청 특출나지 않고.. 말 그대로 다양한 음료들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 같은데요, 가끔 이렇게 건강에 좋아 보이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의 간식을 출시할 때가 있어서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요.

오늘 먹은 먹물치즈라이스 비스코티처럼요!! 아토피가 좀 심해져서 케이크는 못 먹고, 스콘이나 데니쉬 등의 간식도 자제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무려 '라이스'비스코티라지 뭐예요. 마침 아작아작 씹히는 과자가 먹고 싶었기에 대번에 골랐습니다. 비스코티는 바삭하고 단단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과자니까요!

칼로리는 306kcal네요. 크림치즈와 오징어 먹물이 주요한 재료인 것 같아요. 뭐, 오징어 먹물은,, 파스타에 듬뿍듬뿍 들어간 것이 아니면 저는 맛을 잘 못 느끼곘더라구요. 과자나 빵에 들어가면 색이 좀 특이해진다? 정도구요. 하지만 크림치즈는 아주아주 좋아하니까 대충 맛을 예상하고 골랐습니다.


참 가격은 4,500원이에요.

먹물치즈 라이스 비스코티 과자 뒷면에는 조금 더 자세한 제품 유형이 나와 있네요. 제품원이 미듬영농조합법인이고 판매원만 스타벅스인 걸 보니 농촌 쪽과 뭔가 제휴를 맺은 걸까요?? 아무튼 국산인 것은 확실하네요 ㅎㅎ

그리고 열어보면 이렇게, 이렇게 약간은 조악한... 비닐봉지가 들어 있어요.

뭐 대부분의 과자들이 그러니까요. 그치만.. 그래도 뭔가 좀 더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스타벅스랄까요 흑흑

그런데 맛을 보고 불만이 사라졌습니다. 먹물치즈라이스 비스코티, 이거 물건이네요. 아작아작을 넘어서 와드득아드득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미끌거리는 디저트만 가득한 스타벅스에서 아주 특징적인 제품이에요. 손으로 부수려고 하면 힘을 꽤 주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맛도 맛있어요!! 엄청 달지도 않고 딱 거슬리지 않는 정도의 단맛이 납니다. 크림치즈 반죽에 설탕이 조금 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절대 부담스럽지 않아요. 백설기 정도의 단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워낙 단단해서 그런지 몇 개만 먹어도 먹은 느낌이 들어요. 저작운동이 포만감을 준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걸 노린건지.. 암튼 저는 2/3 정도 먹고 배부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만 먹었어요 ㅋㅋㅋ 맛있기는 했습니다! 다음에 또 보이면 사먹을 의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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