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야외에서 만나는 약속은 전부 취소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ㅠ ㅠ
그래도 집에서 만나는 약속은 아주 가끔 하고 있는데요
매번 요리를 해서 밥을 먹기는 좀 귀찮아서
이런저런 냉동 식품들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그러던 차에 씨제이 고메 크로와상
냉동생지를 발견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갓 구운 크로와상은 정말 맛있으니까요
포장지에 완벽하게 구워진 크로와상이 있네요.
맛있어 보여요..
(이렇게 겹쳐서 구우면 잘 안 구워지지만 어쨌든요)
의외로 냉동생지 베이커리 제품이 엄청 많더라구요.
피코크도 있는 것 같구
암튼 여러가지 있는데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입니다.
330그램이 중량이고 전부 먹으면 1,240 키로그램이네요.
버터 가득한 크로와상 치고는 칼로리가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많이 먹었어요 ㅠ)
에어프라이어가 각 가정에 보급이 되면서
에어프라이어용 제품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고메 크로와상도 오븐 조리,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이 둘 다 나와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오븐보다 위인.. 점에서
에어프라이어의 대중화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븐이 더 가지고 있기 힘들기는 하죠
부피도 더 많이 차지하구요.
냉동 생지의 모습입니다.
미니 크로와상이에요!
사실 미니크라상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부피가 작아지면서 표면의 비율이 늘어나고..
그러면 바삭한 부분이 많아지고
촉촉 쫄깃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빵집에 가면
미니 크라상은 쳐다도 안 보지만
갓 구운 빵이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니까요!
처음 구워낸 크라상입니다.
적힌 대로 180도를 2~3분 예열하고 15분을 구워냈더니
이렇게.. 약간 탄.. 크라상이 나왔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온도를 보면서 ㅏ조절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한데요
그래도 막 많이 타지는 않았더라구요.
아무래도 밑에 호일을 깔다 보니까
윗부분이 좀 탔어요 ㅠㅠ
이 다음에 먹을 때는 175도에서 15분 했더니
조금 덜 탄 느낌이긴 했습니다.
담에는 170도로 조금 더 낮출까봐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의 온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븐 내부에 넣어둘 수 있는
온도계를 따로 구매하기는 분도 계시요.
근데 에어프라이어는 보통 그런게 잘 안 되니까 ㅠㅠ
이리저리 사용해가면서 방법을 찾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고메 프리리엄 크로와상 찢는 모습!!!
움짤은 이럴 때 정말 좋군요..
안이 촉촉하고 맛있긴 했어요.
근데 뭐랄까 좀 더 버터향이 많이 나면 좋겠다..
이런 아쉬움이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안에 빵이 좀 뭉쳐있는 느낌? 도 있었어요.
해동을 하고 구우면 어떤 느낌일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도전하게 되면 또 후기 쓸게요!
고메 크로와상 구매 링크
https://coupa.ng/bI9q5V
쿠팡페서 로켓 프레쉬로 구매하실 수도 있네요!
저는 애플파이 나중에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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