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투썸플레이스] 초콜릿 크렘슈 (초콜릿 크림슈)

운은 2018. 10. 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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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벌고 싶었던 어느 날,
씨제이 어플을 켜서 이벤트를 쭉 훑어보았다.

마침 유진투자증권인가와 제휴를 맺었는지,
계좌를 개설하면 씨제이 포인트 만 원을 준다고 하더라.

개인정보를 만 원에 팔 수 있다니!? 라는 생각을 한 나는 냉큼 투자용 계좌를 만들었고..
40여분 간의 사투 끝에 만 원 짜리 씨제이 포인트 쿠폰을 준다는 이벤트에 참여해내고야 말았다.

그리고 쿠폰을 받자마자 투썸플레이스로 갔다.

< 초콜릿 크렘슈 >

가격: 4,600원

일단 초콜릿 디저트류를 엄청엄청 선호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전부 초콜릿 맛으로 통일되어 버리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특히나 싼 초콜릿을 쓰는 가게에서 초코 디저트를 사 먹으면
초콜릿이 혀 위에서 부드럽게 녹지 않고 침과 분리되는 괴이한 맛이 나는데,
그게 참 싫다.

근데 뭐 투썸은 가격도 있고 하니까 그런 걱정은 없지 않을까,,? 하는 믿음도 있었구,
결정적으로 방문한 날에 디저트 종류가 딱 두 종류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흑흑

크기는 손 좀 큰 사람의 주먹 크기 정도.

좀 큰 크기의 슈 위에 크림이 덮여 있고,
다시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 있다.

난 크림이 부드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꽤 단단하더라.
그렇다고 크림브륄레 느낌까지는 아니다.

그냥 찔렀을 때 어!? 하는 느낌 정도다.
아무래도 단단한 것이 크림도 덜 마르고 만들기도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져오는 제품인지 만드는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http://youtu.be/9BhhP_20f8o


슈 안에 크림이 가득가득 들어 있는 모습이다.

슈의 빵 부분도 부드럽고 크림도 만족스러웠다.
진하고 부드럽게 입 안에서 퍼지는 느낌이 좋았다.

슈랑 크림 자체도 만족스러운데 그 위에 크림이 또 올라 가 있고, 코코아 파우더까지 뿌려져 있으니 디저트 느낌이 제대로 난다.

다만 가까운 뺑드미에서 파는 800원짜리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하는 슈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다ㅠ ㅠ

자릿값이라고 생각해야지 뭐.

초콜릿 크렘슈(초콜릿크림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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