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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부] 주간공부기록 - 12월 4주차 ~ 01월 3주차 :: 리트/토익

운은 2023. 1. 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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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넣어야지]
월요일
[영어_토익]
1. 영어책 필사 1P
[리트]
1. 잘고른 추리논증 11문제 화요일
[영어_토익]
1. 영어책 필사 1P
2. 토익 모고 6회차 문법 부분 복습
[리트]
1. 2013 리트 언어 기출 풀기
https://www.leet.or.kr/gichul/BoardView.htm?board_id=84&page=4&select=&key=&jjubi=&admin_id=&board_seqnum=35447&row_number=33 수요일
[영어_토익] [리트]
1. 2013 언어이해 시간 내 못 푼 문제 풀기_29분 초과
하.. 진짜 이게 뭐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홀수/짝수 잘못채점한 줄 알았다. 1월 14일
[영어_토익]
2주간은 산타토익 공부로 바빴다. 성적이 오를 것 같냐면 글쎄..! 일단 토익 모의고사도 열심히 쳐야지

[리트]
언어 과외 - 2021 언어이해 기출
1. 고진 지문
1.1. 혼자서 풀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이 있었다. 고진의 풍경론에서는 풍경이 ‘고정된 시선’으로 보인다는 점. 2문단 첫 지문 첫 문장에서 뻔히 나와 있는 문장 (고진에 따르면, 풍경이란 고정된 시점을 가진 한 사람에 의해 통일적으로 파악되는 대상이다)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었을텐데 왜.. 몰랐을까.. 싶지만, 뭐 그건 그렇고 암튼 못봤음. 나는 그냥 풍경론을 ’자기가 보는 게 다인 줄 아는 사람‘ 정도로 해석하고 문제를 풀었던 것 같다.
1.2. 위와 같이 해석하면 안되는 이유는, 새끼문제 6번에서 최재서의 입장과 고진의 입장의 대비되는 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이다. 보기에서 최재서는 ’확정된 관점이나 범주란 없다‘ 라고 말하면서, 관점의 고정이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는데 고진은 확정된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지. 그 지점이 다르고, 그래서 나는 6번 문제를 깔끔하게 풀어내지 못했다.
1.3. ’관점‘ 이 중요하다고 1문단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왜 관점이 ’고정‘되어 있다는 문장을 흘려들었을까. 2문단에서 ’내가 보았기 때문에 여기 있는 것이다‘ 라는 표현에 너무 몰두해서 다른 특징은 그냥 넘긴 게 아닐까 싶다.
1.4. 즉, 나는 풍경은 ‘주관적’으로 지각된다는 것에만 집중을 했기 때문에 놓친 내용들이 많았는데, 사실 리트 지문은 두 가지 이상의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도 많고, 하나의 대상에 대해 하나의 이야기만 하고 있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러니까 이번 지문에서 내가 풍경을 보는 ‘관점’의 특성으로 파악해야 했던 것은, 그것이 주관적으로 지각된다는 것과, 그 주관적인 시점이 고정되어 있다는 두 가지였던 것이다. 2. 르포르 지문
2.1. 일단.. 나는.. 배경지식이 정말 부족하다 ㅋㅋㅋㅋ68혁명이 뭔지 몰랐고, 몰라서 자동 스킵되었다. 신기한 뇌..
2.2. 권리라는 개념이 개인에게 내재된 것이 아니라, 사회, 그러니까 함께 사는 데에 필요한 요소 정도로 보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뭐랄까.. 권리를 보장한다는 것이,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개념적인 대상이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라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고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 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었다. 역차별이라는 개념에 답하는 방식도 좋았고.
2.3. 암튼 이 지문에서 가져갈 수 있는 건, 리트는 정말 통념에 반하는 주제를 좋아한다는 것과, 그 통념에 반한는 지문이 나왔을 때 나는 그것이 통념인지 자각하지도 못하는 채로 통념에 찌들어 있어서 그 글을 읽어내기 정말 어려워 한다는 것이다.
2.4. 암튼 큰 줄기도 못 읽으니까 디테일을 읽기도 진짜 어려웠는데, 이를테면 권력을 실제와 표상으로 나누는 거라던가…. 이런거. 리트는 지문의 디테일을 늘 잘 챙겨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3. 암세포의 대사 지문
3.1. 이거 진짜… 이과생한테 따로 설명까지 들었던 내용인데도 두 문제나 틀리다니 정말 ㅇㅅㅇ
3.2. 이 지문이 특히 큰 줄기만 잡고 따라가면 디테일을 놓쳐서 문제를 못 푸는 그런 지문이었는데, 과격한 운동을 하면 젖산발효가 일어난다는 한 문장짜리 내용을 가져오질 않나, 동화작용 말고 이화작용만 주구장창 이야기 하다가 동화작용 이야기가 답인 선지로 나오질 않나.. 그래서 좀 빡쳤다! 하지만 화내면 어쩔거. 풀어야 한다 풀어야~~

1월 15일
[영어]
산타토익 추천학습 1세트
산타 part5 10문제
- 파트 하나를 조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문제가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기 때문이다. 단어 그냥 외워봤자.. 다 까먹고.. 역시 여러번 보는 게 짱이다.

[리트]
1. 언어이해 2014학년도 (27/31)
1.1. 제국주의의 역사 사유 방식 지문
1.1.1. 포스트 모던 지문이라는 점에서 배경지식으로 꼼꼼히 읽어야 할 지문. 과외샘이 열심히 읽으라고 했다. 근데 틀려벌임..
1.1.2. 지문을 제대로 못 읽었다기 보다는 문제(19번)에서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단어가 있었던 게 문제였다. 19번 ㄴ 선지에서 ‘승인한다’ 라는 단어를 ‘윗사람이 아랫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허락한다..’ 정도의 의미로 생각해버리는 바람에 ’아 이거 제국주의 관점 아냐?‘ 하면서 틀렸다고 찍어 버렸다.
1.1.3. 하지만 승인하다는 말은 뭐랄까 꽤.. 수평적인 단어다. 국어사전의 정의를 보면 오히려 ’수용하다‘ 에 가깝달까. 아니면 ‘인정한다’ 라거나. 선지가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선지는 언제나 불친절하니까 친절은 바라지 말자.

링크는 ‘승인하다’의 사전적 의미.
https://ko.dict.naver.com/#/entry/koko/0cdbac07709b411e8297f69684b233be

네이버 국어사전

3개의 한국어 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상세검색, 맞춤법, 보조사전

ko.dict.naver.com


1.2. 정치적 거래비용이론 지문
1.2.1. 이거 25번 틀렸는데 또 틀렸당.. ㅋㅋㅋㅋㅋ
1.2.2. 여전히 나는 지문을 읽고, 독립된 기관을 만든다,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두 가지의 조건만 가지고 문제를 풀려고 했고,, 그래서 똑같이 5번 찍음.. ㅅㅂ…
1.2.3. 일단 과외를 했을 때는, ‘왜’ 권한을 위임하는지에 주목을 해야 한다.. 라는 식으로 풀었는데, 다시 읽었을 때는 ‘왜’ 에 질문을 해봐도 너무 전부 ’안정성‘을 위해서 같은 거지.. 다시 읽었을 때는, 정치적 거래 비용 이론이 사례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권력을 중심으로 각축하는 정치 세력들 사이의 정책 선호의 차이‘ 가 존재해야 한다는 걸 읽었당..1번 선지는 각축하는 세력들이 없었음. 그냥 그 주체들이 불굴의 의지로 단기적 선호를 꾹 참고 장기 선호를 위해 권한을 위임했던 것이지.
1.2.4. 근데, 단기적인 정치적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유혹에 빠진다 = 정책이 불안정하다 라고 읽어내는 것도 점프가 심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 나름대로는.. 단기적 유혹에 빠지면,, 단기적으로 계속 바뀌는 상황에 맞추어서 이익을 추구하려고 할거고.. 그럼 자꾸 바뀌고.. 정책이 불안정해! 라고 생각했지만, 단기적 이익을 추구하는 게 꼭 불안정하다는 말이 지문에 딱히 있지도 않았어서, 내가 점프를 많이 했구나 싶었다. 1.3. 근대적인 계약 이해 방식 지문
1.3.1. 저번에는 잘 푼 31번 문제 틀림.. 믱. 규제입법, 사회정의, 공정성, 선량한 풍속,, 이 전부 같은 말이라는 걸 캐치하지 못했다. 사회정의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입법을 도입했다는 것에서, 자연스러게 규제 입법을 그것과 같게 읽을 수 있어야 했는데 읽지 못함. 첫 문단 계속 떠올리는 연습 반복 좀 해야겠다..
1.3.2. 그리고 표시주의/급진주의 관점 또 틀림~~ ㅋㅋㅋㅋ 아 이거 복습 안 했던 지문인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 틀렸던 거 또 틀렸다. 이번에는 진짜진짜 사고방식 뜯어 고쳐!! 2. 추리논증 2014학년도 (31/40)

2.1. 문제 푸는 순서.
일단 나는 논리퀴즈 다 버리니까.. 논증 -> 강화약화 -> 법조문 -> 논리퀴즈 순서로 푸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논증 문제를 비교적 잘하는 편이니까, 머리 돌아갈 시간? 을 좀 주는 게 좋다. 2014가 너무 법조문 유형이 적어서(나는 법조문 유형을 못하고) 점수가 잘 나온 것 같기는 함. 추리는.. 30문제만 맞아도 된다 증말로.. 30문제 이상으로 계속 유지하고 싶다. 2.2. 반례가 되려면, 전건이 같아야 한다. 전건이 같은데도 결론이 부정이 나오는 것이 반례라고 할 수 있다. 전건부터 같지 않으면 반례가 안됨.

2.3. 12번 문제는, 제도를 기준으로 거부권 행사자의 수를 세아리거나, 의원내각제 안에서 다시 나뉘는 체제를 기준으로 거부권 행사자를 헤아려야 한다. 그런데 그 위계가 달라서 헷갈렸음. 그래서 틀림.. ㅇㅅㅇ 시간 그렇게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위계 꼬인다 싶은 애들은 처음부터 찬찬히 보는 연습도 필요하겠다.

2.4.  13번 문제는,, 두 사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어도 다른 요인 때문에 상쇄되어 상관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본문에서 읽었는데 그걸 활용해서 선지를 찍지 못함. 내용은 선지에서 전부 활용된다고 생각하고, 본문에서 안 쓴 내용이 있다면 내가 정말 잘 생각했는지 의심에 보아야 한다.

2.5. 17번 문제에서는 ㄷ선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다. M이랑 S랑 합쳐져 있기 때문에, 장기열쇠랑 M을 둘 다 들고 있어야 단기열쇠를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고, 장기열쇠 있네? 단기열쇠 알아낼 수 있지 ㅇㅇ. 이렇게 생각했던 거임.. 너무 생각의 스킵이 빨랐다. 근데 이건 좀 상상력 부족의 문제이기도 했음. 왜냐면 m에서 s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단 말이지.. 암튼 이해했다!

2.6. 경쟁가설이 있을 때, 하나의 가설을 약화해서 다른 가설이 강화되려면,그 두 개는 아주 배타적인 관계에 있어야 한다. 적어도 문제의 세계관 안에서는 두 개의 가설밖에 없어야 하고 두 개의 가설밖에 없을 때만 서로서로 강화 약화를 주고받는 것이지..ㅜ 그리고 결합한다는 말은 뜻 그대로 결함한다고 받아들여야지, 하나가 하나를 공격한다거나, 결합해서 하나가 없어진다거나.. 하면 안된다. 찬성 논거와 반대 논거를 결합 시켜서 둘 중 하나를 함부로 없애버리면 안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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