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부] 리트 공부 주간기록 - 05월 02주차 :: 법학적성시험(LEET) / 로스쿨 준비

월요일
1. 새벽부터 부산지방법원에 그림자 배심 갔던 날. 국민참여재판이 있을 때, 재판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제도다. 재판 경험 제공이라는 법원의 좋은 취지에서 시행되는 이벤트 같은 개념이라, 안 하는 법원이 정말 많다. 하는 법원이 부산지법이 유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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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서울로 컴백! 기차에서 공부는 무슨,, 쿨쿨 잤고 저녁공부로 논리개념매뉴얼 조지기에 들어갔다. 이틀이나 밀렸기 때문에,, 고단할 것이 예상된다,,

저녁에 2시간? 정도 논리개념매뉴얼 2회독 10페이지 정도 하고 바로 잤다..

수요일
1. 추리논증 해제
4문제는 하고 자려고 했는데 한 문제에서 막혀가지고 2문제밖에 못하고 잤다. 이번주에는 꼭 30문제는 해제 하고 문제 풀러 들어가고 싶기 때문에.. 목요일 금요일에 힘내보기로 하자
2. 논리개념매뉴얼 30페이지
추리논증 공부 말고 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느낌이 맞는 것 같다.. ㅠㅠ 추논이 더 급한 건 맞지만 언어를 놓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언어도 1~2시간씩 지속적 공부가 필요함!


목요일
1. 추리논증
1.1. 논리개념매뉴얼
숨겨진 전제 찾기 문제가 거어어업나 많아서 1세트만 풀고 일단 뛰어넘었다. 너무 질리기 때문에.. 다른 세트 풀면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1.2. 사설 문제 해제

기타
허리 아파서 정형외과 다녀옴.. 공부를 한 것 치고는 허리가 구조적으로 이상이 없다길래, 앞으로 관리 잘해야지 싶었다.
왕십리 정형외과의원 처음 가봤는데, 본정형외과보다 가격이 1/3 수준으로 나왔다. 도대체 뭐가 다른 거지..? 체외충격파를 안 해서 그런가?
근데 찜질 -> ? -> ? 순서로 뭔갈 3개나 하기는 했다. 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통증도 없음..
체력 관리를 위해 크로스핏 다니고 있는데, 허리 때문에 못 가는 줄 알고 슬펐는데 가볍게 하라 그래서 신난다. 내일 가야지.

금요일
1. 추리논증
1.1. 논리개념매뉴얼
질린다 싶으면서도 2회독째인데도 모르는 거 나오면 소름돋으면서 형광펜 치고 있다. 2회독 문제들 중에도 기출이 있어서 그렇게 진도가 느리지는 않다.
1.2. 사설 추리논증 해제
4문제 했는데 중간에 표 거지같은 게 있어서 2시간쯤 걸림..

오후에 쉬는 날이라서 5시까지만 공부하고 데이트하고 운동 갔다!

토요일
1. 기출
언어 주제별로 모은 거랑 추리논증 40문제 유형별로 풀었다. 유형에 관계없이 7~8개씩 계속 틀리는 건 체력 탓인가,, 운동 열심히 하는데 유산소를 좀 늘려야 하나 고민중.
추리논증은 모르겠다 싶은 걸 빨리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안 막히고 쭉쭉 푸니까 41문제를 풀고도 2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평소에 30문제밖에 못 푼다는 건,, 얼마나 하나를 오래 잡고 있다는 건지?

논술도 한 문제 풀었다. 체력 때문에 2개를 모두 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논술 할 때 엄청 피곤하지는 않다. 그런데 아마 그건 기출이 익숙해져서 기출 풀 때 체력이 많이 안 들어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언어는 27~28/30
추리는 32~34/40 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3~4번은 본 기출을.. 시간 재고 풀었을 때 이 점수.. 사설 모고가 이정도 나오면 진짜 원이 없겠다!

추리는 안해도 될 실수가 2~3개 계속 나오고, 헷갈리거나 강화약화를 잘 모르겠는 것이 3~4개 정도 나온다.
전제를 비교 대상으로 보거나, ㄱ을 ㄴ으로 잘못 읽거나..글쓴이 견해를 반론으로 착각하거나 ㅠㅠ 이런 유형의 실수들은 잘 기억하고 다시 하지 않도록 계속 떠올려야 한다.

2. 추리논증
추리논증 사설 해제 5문제 했다.. 2~3문제씩은 하겠는데 한 번에 4문제 이상은 죽어도 못하겠다. 너무 질린다! 근데 추리논증은 40문제를 내내 이렇게 풀어야 하는데 이렇게 징징대면 안된다.. 흑흑 화이팅 하자


일요일
사설 모고
언어 20/30
추리 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