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대학 기숙사 준비물] 기숙사 준비물, 자취 필수품(대학 기숙사 이불)

운은 2019. 2.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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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 준비물] 기숙사 준비물, 자취 필수품 -<대학 기숙사 이불>
사용자 운은 2019.02.21 23:49


https://pueee-everything.tistory.com/59 <-- [대학 기숙사 준비물] 

전체적인 준비물은 위 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숙사, 자취 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새로 마련 할 것들이 많다.

'침구'도 그 중 하나이다.



사실 그 전에는 계절마다 준비된 이불을 꺼내 덮으면 되었지만 수납 공간이 그리 많지 않은 기숙사나 자취방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이불을 마련해 둘 수는 없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 나의 기숙사생 1년, 자취생 1년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을 해보려 한다.



1. ​차렵이불


나는 기숙사생에게 차렵이불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차렵이불은 가볍고 그에 비해 보온성이 좋다. 겨울에 덮을법한 엄청 두껍고 무거운 이불이 아닌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어느정도 따뜻한 이불이다.



아마 대부분 학생들이 덮을 이불을 여러개 마련해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계절을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는 이불을 마련해야 한다.

3월~6월, 9월~12월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차렵이불만 있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 할 수 있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냉난방이 잘 되기 때문에 계절에 비해 이불이 덮거나, 추워도 별 문제가 없다.



자취생에게도 차렵이불을 추천한다.

기숙사 살 때는 방학마다 집에 내려갔었는데 자취를 하며 방학에도 자취방에 있으면서 여름과 겨울에도 차렵이불을 썼었다.

겨울에는 난방을 적절히 틀어서 별 추위를 느끼지 못했고, 완전 한여름에는 아예 이불을 안 덮고, 얇은 담요 같은 이불을 사용했다.

(차렵이불도 조금씩 두께가 다른데 내 차렵이불은 조금 두툼한 편이었다. 얇은 차렵이불을 쓰던 친구는 한여름에도 잘 덮고 잤다.)



여튼! 결론은 모두 차렵이불 하세요!



2. 알러지방지 소재



인간은 생각보다 게으르다.

온전히 '나만의 공간'이 생기기 전에는 누군가 청소해주는 공간에서 지냈기에 못느낄 수도 있으나

얼마나 먼지가 금방 쌓이고, 얼마나 금세 방이 더러워지는지 기숙사와 자취방에서 느끼게 될 것이다.

청소기가 따로 없는 경우에는 특히 미세한 먼지에 취약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내가 추천하는 것은 알러지방지 소재로 만들어진 침구이다.

실제로 나도 알러지방지 소재로 된 이불을 계속 써오고 있다.



먼지를 팡팡 털어서 사용하지도 않고, 매일 청결을 유지해서 사용하지 않아서 찝찝한 침구를 그나마 깨끗한 기분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알러지방지 소재 특성상 약간 뿌시럭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면소재가 아니기에 움직일 때 소리가 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특히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다면 무조건 알러지방지 소재로 된 침구를 마련하기를!



3. 베개 커버, 이불 패드는 2개씩


덮는 이불은 여러개 있어도 어디 둘 곳도 없고 해서 대부분 하나씩만 가지고 생활한다.

나도 그랬고, 다른 친구들도 그랬다.

하지만 나는 항상 베개 커버와 이불 패드(깔개)는 2개씩 가지고 있었다.



베개는 얼굴이 바로 닿이는 곳이기 때문에 계속 하나의 커버만 사용하기 보다는 하나 더 준비해서

세탁을 하며 번갈아 사용하면 좋다.



이불 패드도 더러워져서 세탁이 불가피할 경우를 대비해서 하나 더 마련해 두면 유용하게 사용된다.

(꼭 음식은 침대 위에서 먹어야 맛있더라... 그리고 흘리고...)



덮는 이불도 하나 더 있다면 좋겠지만 기숙사생의 작은 옷장에는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수납공간이 널널하다면 취향에 따라 더 구비해 두어도 굿!



이렇게 3가지가 내가 2년간의 생활을 하며 나름 얻게된? 지식이다.

사람마다 생활하는 습관이 달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인 느낌으로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4. 내가 사용했고, 다른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불 추천

<알레르망>


나는 우선 '알레르망'에서 처음 기숙사 들어갈 때 모든 침구를 장만했다.

이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알레르기 방지 침구로 나름 유명한 브랜드이다.

2년간 만족하며 사용했다. 매장도 여기저기 많고, 온라인으로도 구매 할 수 있다.



<마틸라(maatila)>


이번에 다시 긱사생이 될 준비를 하면서 이불 패드를 하나 더 마련하면서 알게 된 브랜드이다.

온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알레르망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퀄리티가 좋아서 후기가 많다.

조금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침구를 마련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누비지오>


누비지오도 많이 추천하는 곳이다.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틸라와 같이 가격이 저렴하다. 디자인이 다양해서 선택 폭이 넓다.

이 곳 또한 유명하기에 후기도 많아 믿고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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