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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진한 케이크를 더 선호한다.
가벼운 생크림 케이크 보다는 묵직한 무스 케이크나 빵 부분이 (맛있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그런 케이크.
사실상 생크림 케이크는 빵+생크림+과일 의 조합이 전부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케이크를 살 때는 무조건 무스케이크를 고른다.
그나마 특색있는 케이크라는 생각 때문.
◇뚜레쥬르 무스케이크◇
기본적으로 치즈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가 무스 케이크의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케이크 속의 순우유, 딸기 순우유 케이크(이르이 맞던가), 아몬드 밀크 프레즈 등등이 무스케이크다.
일하시는 분들께 물어보면 아마 친절하게 알려 주실 것.
서론이 길었는데, 오늘 리뷰할 케이크는
<케이크 속의 순우유> 이다.
같은 시리즈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다른 빵은 <빵 속에 순우유>, <순수한 맛 순우유 식빵>, <동글동글 순우유롤> 정도가 있다.
뚜레쥬르 본점에 가면 좀 더 많은 종류가 남아있을지도??
어쨌든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이야기.
함께 일하는 매니저님께서 이 케이크가 처음 나왔을 때 먹고 놀랐다고 하셨을 만큼, 걔중에 맛있는 케이크에 속한다.
1. 화이트 시트
일반적인 화이크 시트다.
촉촉하고 나쁘지 않지만 케이크의 주인공인 화이트 시트는 아니다.
무스가 케이크 판에 바로 닿아 있으면 잘라서 나눠주기 힘드니까.. 무스를 위에 올리기 위해 빵을 깔아 둔, 딱 그정도의 기능.
그래도 빵이 맛이 없어서 전체적인 케이크의 맛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2. 순우유 무스
치즈 무스와 우유 무스의 중간 맛.
사실 차즈케이크 느낌이 강했다..
좀 더 우유 맛이 많이 나는 치즈 케이크랄까.
심지어 겉으로 봤을 때는 무스가 저정도 두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안을 갈라 보면 저 두깨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무스가 이 케이크의 핵심인데 좀 더 많이 넣어주지 ㅠ ㅠ
다만 치즈 케이크 맛이 강하다는 것은 지극하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었단 것 같다.
함께 먹은 일행들은 단호히 '치즈 케이크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니.
3. 생크림
뚜레쥬르 생크림 맛. 부드럽고 달콤하고 뭐 그렇다.
다만 뚜레쥬르가 일반 빵집에 비해서 동물성 크림이 많이 함유된 생크림을 쓰는 것 같긴 하다.
케이크 작업하시는 분과 이야기 했을 때 동네빵집에 비해서 생크림이 묽어서 모양 잡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으니.
식물성 크림이 풍미는 떨어지지만 비교적 단단해서 모양 잡기 편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각도를 보면 알겠지만 케이크 사이즈가 작다..
한 4~5명 정도가 먹을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케이크는 배부르려고 먹는 게 아니니까.
다만 여러명이 함께 할 예정인 파티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
3~5명 정도의, 양보다 질에 더 신경쓰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을 때 가져가면 괜찮을 사이즈와 맛
(근대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굳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먹으려나,,?
그냥 일이만원 더 추가해서 케이크 맛집 가는 걸 추천한다. ㅋㅋㅋ)
다른 곳에 이 초콜릿 장식이 쓰이는 것을 복 적이 없다.
케이크 장식도 나름의 메뉴얼이 다 있는데, 이 케이크는 메뉴얼을 정석대로 지킨 모양새다.
( 생크림이 올라가는 케이크는 전부 매장에서 작업한다고 보면 된다. )
생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케이크가 조금 아쉬울 수는 있겠다.
그건 기분 좋다.
솔직히 자르고는 이 비율에 실망을 좀 하긴 했다...
하지만 먹었을 때는 비율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무스가 더 많았으면 더 치즈케이크 같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빵-무스-빵-생크림 순서로 쌓여 있다.
아이들과 먹가 좋은 맛?
말 그대로 부드럽고 달콤하다.
무스가 녹진하게 혀 위에서 퍼지는 느낌도 괜찮고.
크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봐도 괜찮을 맛.
또, 구매 직후에 먹을 것이 아니라 하루 뒤에 먹어야 한다거나.. 하는 사정이 있다면 더욱 이 케이를 추천한다.
일반 생크림 케이크의 경우, 과일 물아 생크림에 베어나와 오래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시간이 좀 지나도 외양에 변화가 거의 없는 케이크 중 하나.
#뚜레쥬르 #뚜레쥬르케이크 #뚜레쥬르케이크추천 #뚜레쥬르케이크속의순우유 #뚜레쥬르순우유케이크 #뚜레쥬르우유케이크 #우유케이크 #순우유케이크
가벼운 생크림 케이크 보다는 묵직한 무스 케이크나 빵 부분이 (맛있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그런 케이크.
사실상 생크림 케이크는 빵+생크림+과일 의 조합이 전부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케이크를 살 때는 무조건 무스케이크를 고른다.
그나마 특색있는 케이크라는 생각 때문.
◇뚜레쥬르 무스케이크◇
기본적으로 치즈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가 무스 케이크의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그 외에도 케이크 속의 순우유, 딸기 순우유 케이크(이르이 맞던가), 아몬드 밀크 프레즈 등등이 무스케이크다.
일하시는 분들께 물어보면 아마 친절하게 알려 주실 것.
서론이 길었는데, 오늘 리뷰할 케이크는
<케이크 속의 순우유> 이다.
뚜레쥬르 순우유 시리즈 중에 하나로 등장한 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시리즈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다른 빵은 <빵 속에 순우유>, <순수한 맛 순우유 식빵>, <동글동글 순우유롤> 정도가 있다.
뚜레쥬르 본점에 가면 좀 더 많은 종류가 남아있을지도??
어쨌든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이야기.
함께 일하는 매니저님께서 이 케이크가 처음 나왔을 때 먹고 놀랐다고 하셨을 만큼, 걔중에 맛있는 케이크에 속한다.
겉으로 보이는 층은 세 층이다.
1. 화이트 시트
일반적인 화이크 시트다.
촉촉하고 나쁘지 않지만 케이크의 주인공인 화이트 시트는 아니다.
무스가 케이크 판에 바로 닿아 있으면 잘라서 나눠주기 힘드니까.. 무스를 위에 올리기 위해 빵을 깔아 둔, 딱 그정도의 기능.
그래도 빵이 맛이 없어서 전체적인 케이크의 맛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2. 순우유 무스
치즈 무스와 우유 무스의 중간 맛.
사실 차즈케이크 느낌이 강했다..
좀 더 우유 맛이 많이 나는 치즈 케이크랄까.
심지어 겉으로 봤을 때는 무스가 저정도 두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안을 갈라 보면 저 두깨의 절반정도에 불과하다.
무스가 이 케이크의 핵심인데 좀 더 많이 넣어주지 ㅠ ㅠ
다만 치즈 케이크 맛이 강하다는 것은 지극하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었단 것 같다.
함께 먹은 일행들은 단호히 '치즈 케이크는 아니다'라고 말했으니.
3. 생크림
뚜레쥬르 생크림 맛. 부드럽고 달콤하고 뭐 그렇다.
다만 뚜레쥬르가 일반 빵집에 비해서 동물성 크림이 많이 함유된 생크림을 쓰는 것 같긴 하다.
케이크 작업하시는 분과 이야기 했을 때 동네빵집에 비해서 생크림이 묽어서 모양 잡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으니.
식물성 크림이 풍미는 떨어지지만 비교적 단단해서 모양 잡기 편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한 조각을 잘라내는 모습.
각도를 보면 알겠지만 케이크 사이즈가 작다..
한 4~5명 정도가 먹을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케이크는 배부르려고 먹는 게 아니니까.
다만 여러명이 함께 할 예정인 파티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
3~5명 정도의, 양보다 질에 더 신경쓰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을 때 가져가면 괜찮을 사이즈와 맛
(근대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굳이 '뚜레쥬르' 케이크를 먹으려나,,?
그냥 일이만원 더 추가해서 케이크 맛집 가는 걸 추천한다. ㅋㅋㅋ)
위에 올라가는 초콜릿 장식은 순우유 케이크 전용이다.
다른 곳에 이 초콜릿 장식이 쓰이는 것을 복 적이 없다.
케이크 장식도 나름의 메뉴얼이 다 있는데, 이 케이크는 메뉴얼을 정석대로 지킨 모양새다.
( 생크림이 올라가는 케이크는 전부 매장에서 작업한다고 보면 된다. )
생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케이크가 조금 아쉬울 수는 있겠다.
윗 부분이 생크림이라서 깔끔하게 썰린다.
그건 기분 좋다.
케이크를 잘랐을 때의 순우유 무스와 빵의 비율.
솔직히 자르고는 이 비율에 실망을 좀 하긴 했다...
하지만 먹었을 때는 비율이 나쁘지 않다.
오히려 무스가 더 많았으면 더 치즈케이크 같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빵-무스-빵-생크림 순서로 쌓여 있다.
아이들과 먹가 좋은 맛?
말 그대로 부드럽고 달콤하다.
무스가 녹진하게 혀 위에서 퍼지는 느낌도 괜찮고.
크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구매해봐도 괜찮을 맛.
또, 구매 직후에 먹을 것이 아니라 하루 뒤에 먹어야 한다거나.. 하는 사정이 있다면 더욱 이 케이를 추천한다.
일반 생크림 케이크의 경우, 과일 물아 생크림에 베어나와 오래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시간이 좀 지나도 외양에 변화가 거의 없는 케이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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