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블루라이트/전자파 차단]보안경 리뷰

라섹을 하고나서 다시는 시력이 나빠지도록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다시는 그 고통을 겪을 수 없어😭😭


하지만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끊을 수가 없다.
특히 방학이다 보니 핸드폰 붙잡고 뒹굴거리는게 거의 일상이었다.
눈이 좀 불편한 느낌이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유튜브도 보고 웹툰 정주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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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3년 내에 재수술을 할 각이여서 눈보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이 눈에 안좋은 가장 큰 이유는 블루라이트 때문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뭔가 100% 믿음이 가지 않아서 확실한 방법이 필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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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생각은 없고😉 보안경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보안경은 블루라이트 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전자파도 차단한다.
라식과 라섹을 하면 병원에서 한동안 보안경을 착용할것을 권장한다. 나도 계속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귀찮음 때문에 미루고 있다가 겁이나서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안경점에서는 가장 싼 렌즈가 3만원이었고 비싼 것은 10만원이 넘어갔다(안경테 미포함 가격)😣😣

내가 원래 쓰던 안경은 테가 많이 낡았어서 테와 렌즈를 사려다 보니 비용이 조금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안파는거 빼고는 다 판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초록창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검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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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경들 중 가장 믿음이가는 쇼핑몰을 클릭했다.
그냥 쇼핑몰 이름이 웃긴것도 한 몫했다.

일단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렌즈도 총 4가지였고 안경테도 정말 세상 안경테 다 끌어놓은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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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중 ​BB-MAX 청광렌즈와 표준형 동글이 M 검은색 테를 선택했다.

​무엇보다 이곳이 믿음이 갔던 이유는 수많은 후기와 판매자의 자부심이 드러나는 설명 때문이었다.
안경점의 안경들과 전혀 차이없는 안경을 팔고있다고 믿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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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도 라식을 했기에 함께 구입했다. 
배송 왔을 때 가장 놀란점은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고급진 케이스가 왔다는 거였다.
안경닦이 4개와 안경을 스스로 조일 수 있는 휴대용 드라이버도 서비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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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왔다.
설명서도 꼼꼼하게 적혀서 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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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그냥 봐서는 보안경인지 구분 할 수 없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생겼고 가볍다.
원래 안경을 쓰면 코부분과 귀 뒷쪽이 아팠는데 그럼 느낌은 없었다.


몇일간 써본 바로는 편안하기도 하고 눈도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 눈이 빛에 약해서 개강하고 학교다닐 때 햇빛이 걱정되었는데(혼자 학교서 선글라스 끼고 돌아 다니면 이상하니깐😎😎) 한동안 보안경을 쓰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라식 라섹한 사람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 패션 안경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강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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