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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케이크가 합리적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조각케이크 말고 미니 홀케이크.
두 명이나 세 명 정도 모여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적절하다.
양도 적절하고 모양도 원형이라 초를 꽂을 수도 있으니.
그래서 스타벅스 케이크에는 늘 관심을 가지는 편이다.
이전에 좋아했던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가 업그레이드 된 모양이다.
옆쪽을 쿠키 시트로 둘러서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글쎄... 왜 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케이크는 뭐랄까 그 치즈 무스의 맛과 블루베리의 맛을 다른 재료에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쿠키 시트를 겉에 두르면서 그 장점이 조금 사라진 느낌이다.
그래도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겉면이 전채적으로 깔끔해 보인다는 것.
블루베리 액이 하얀 치즈에 베어나와 약간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쿠키로 겉면을 가리면서 외관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가격도 조금 오르긴 했겠지.
이전 가격이 생각이 안 나는 건 아쉽지만 ㅠ ㅠ
이 케이크 위에 올려진 블루베리는 꽤 맛있다.
잼에 들어간 것처럼 지나치게 흐물거리지 않는다.
본인의 형태를 잘 잡고 있으면서 껍질이 약간 단단해져서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
먹어 본 블루베리 가공품 중에서 가장 괜찮은 맛을 낸다고 생각한다.
블루베리 본래의 맛과 식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었달까
진심으로 다이제를 부순 다음에 버터를 넣고 섞어서 다시 구워낸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쿠키라는 말을 붙이기엔 지나치게 밀가루 맛만 강했다.
쿠키에서 바라는 파스스한 막도 없구..
그렇다고 케이크 시트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딱딱했다..
가정에서 만든 케이크였다면 쿠키 시트로 다이제를 쓴 것에 대해서 칭찬과 찬사를 보냈겠지.
그러나 내가 케이크를 산 곳은 스타벅스다.
그래도 조금은 더 특별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래서 실망을 했다.
치즈 무스의 맛도 진하고
블루베리랑도 잘 어울린다.
차즈케이크를 원래 좋아했지만 너무 과일이 없어서 꺼려했던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만하다.
다만 이전 버전의 케이크 형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쿠키가 추가되었는지 의문스러울 수는 있겠다는 느낌.
애초에 치즈케이크를 먹는 사람들은 그 빵이나 쿠키의 순수한 '밀가루 맛'을 별로 즐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내가 그렇다.)
무난 무난하게 잘 먹었다.
사실을 말하자면 재구매 의사도 있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케이크 #스타벅스케이크추천 #스타벅스블루베리치즈케이크 #스타벅스블루베리쿠키치즈케이크 #블치케 #블루베리쿠키치즈케이크 #스타벅스블루베리
조각케이크 말고 미니 홀케이크.
두 명이나 세 명 정도 모여서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적절하다.
양도 적절하고 모양도 원형이라 초를 꽂을 수도 있으니.
그래서 스타벅스 케이크에는 늘 관심을 가지는 편이다.
이전에 좋아했던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가 업그레이드 된 모양이다.
옆쪽을 쿠키 시트로 둘러서 튼튼하게(?) 만들었는데,
글쎄... 왜 그랬을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케이크는 뭐랄까 그 치즈 무스의 맛과 블루베리의 맛을 다른 재료에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는데.
쿠키 시트를 겉에 두르면서 그 장점이 조금 사라진 느낌이다.
그래도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겉면이 전채적으로 깔끔해 보인다는 것.
블루베리 액이 하얀 치즈에 베어나와 약간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쿠키로 겉면을 가리면서 외관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가격도 조금 오르긴 했겠지.
이전 가격이 생각이 안 나는 건 아쉽지만 ㅠ ㅠ
이 케이크 위에 올려진 블루베리는 꽤 맛있다.
잼에 들어간 것처럼 지나치게 흐물거리지 않는다.
본인의 형태를 잘 잡고 있으면서 껍질이 약간 단단해져서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다.
먹어 본 블루베리 가공품 중에서 가장 괜찮은 맛을 낸다고 생각한다.
블루베리 본래의 맛과 식감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었달까
진심으로 다이제를 부순 다음에 버터를 넣고 섞어서 다시 구워낸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
쿠키라는 말을 붙이기엔 지나치게 밀가루 맛만 강했다.
쿠키에서 바라는 파스스한 막도 없구..
그렇다고 케이크 시트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딱딱했다..
가정에서 만든 케이크였다면 쿠키 시트로 다이제를 쓴 것에 대해서 칭찬과 찬사를 보냈겠지.
그러나 내가 케이크를 산 곳은 스타벅스다.
그래도 조금은 더 특별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래서 실망을 했다.
치즈 무스의 맛도 진하고
블루베리랑도 잘 어울린다.
차즈케이크를 원래 좋아했지만 너무 과일이 없어서 꺼려했던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만하다.
다만 이전 버전의 케이크 형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왜 쿠키가 추가되었는지 의문스러울 수는 있겠다는 느낌.
애초에 치즈케이크를 먹는 사람들은 그 빵이나 쿠키의 순수한 '밀가루 맛'을 별로 즐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내가 그렇다.)
무난 무난하게 잘 먹었다.
사실을 말하자면 재구매 의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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