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더워지는게 슬슬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다.(3월에 여름 걱정)
나는 엄청 더위를 잘 타기도 하고, 얼굴에 홍조도 심해서 여름을 정말 극혐한다.
그런 여름에 꼭 필수품인 선크림!
사실 요즘은 4계절 내내 선크림은 필수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선크림을 사용해 왔다.
엄마가 좋다고 쓰던 것 부터, 내가 직접 사서 쓴 것 까지..
그럼에도 아직까지 딱 이거다! 하는 선크림이 없어서 선크림 유목민 생활 중이었다.
나는 건성피부이기에 촉촉한 기초제품을 선호하는데,
촉촉하면 끈적이고, 사용감이 좋으면 성분이 쓰레기고...... 당최 맘에 드는 선크림이 없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랩노의 선크림.
이름도 엄청길다.
포에스피 세이프 톤업 선크림
이름만 보면 세이프 -> 안전하다
톤업 -> 톤업 해 준다
선크림 -> 선크림
한마디로 안전하지만 톤업과 선크림의 기능을 다 하는 그런 선크림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을 보면 전 성분이 안전등급이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통과했다.
SPF50+/PA++++로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촉촉하고(촉촉한데 끈적임도 없다.), 자연스럽게 피부톤도 보정해준다.
거기다가 아기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선크림이라니!
거의 이정도면 신급 선크림이다.
기대를 가득 안고 선크림을 영접했다.
패키지는 깔끔하다. 뭔가.. 깨끗한 느낌..?
통 안에는 간단하게 선크림이 들어 있다.
씰이 있어서 위생적이여서 좋았다.
선크림이 담긴 통 자체는 평범한 선크림의 모양이다. 말랑말랑한 튜브형!
손등에 짜 보았다.
하얀색의 크림타입의 선크림이다.
첫 느낌은 로션 같은 느낌이었다. 촉촉하면서 가벼운 느낌!
손 등의 절반에만 선크림을 발라 주었다.
왼쪽이 바른 쪽 오른쪽은 안 바른 쪽
사진 상에서는 그렇게 티가 안나는데 실제로는 바른쪽에 엄청 자연스럽게 톤이 한 층 밝아졌다.
얼굴에 기초를 한 뒤, 선크림을 바르니 선크림이 아닌 또 다른 기초제품을 바른듯이 가볍고, 촉촉했다.
자연스럽게 톤 업이 되니 메이크업 베이스로 활용하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외출 할 때 바르기 좋을 것 같다.
앞으로 개강하면 이것만 바르고 학교 잘 다닐 것 같다....
선크림을 고를 때 그냥 생얼로 다닐 때도 바르려고 백탁현상이 있는 제품을 몇 번 썼었는데,
무기자차다보니 너무 건조하거나 밀가루 처럼 허얘져서 쓰지 못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랩노 선크림은 신기하게도 톤 업은 되면서 너무 과하지 않은 것이 나에게 신세계였다.
학생들도 좋아할 법한 선크림이다.
앞으로 쭉 이 제품만 쓸 듯
가격은 하나에 2만원 내외로 살 수 있다.
<구매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구매 링크>
오늘의 총평 : 인생 선크림이 될 예정인 랩노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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