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신 것

[오뚜기 3분 카레] 3일 숙성카레

운은 2019. 3.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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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먹어본 3분카레를 리뷰하려고 한다.
기숙사에 살다보니 항상 간단한 음식을 쟁여놓게 되는데
가장 많이 챙기는게 ​3분카레이다
오뚜기 3분 3일 ...
밥이랑 든든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 과정이 필요없어서 뚝딱 먹기에 정말 좋다.

기존에 먹던 3분카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 법한 오뚜기의 3분카레 였다.
그 노란색에 전형적인 3분카레!

이번에도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넣다가 처음보는 3분카레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구입했다.


같은 오뚜기 카레이지만 노란 표지와 달리 뭔가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3분카레이다.

3일간 숙성을 했다고 하는데, 숙성한 카레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닼ㅋㅋㅋㅋ
약간 일본 고체 카레같은 색깔이다.

가격은 ​2400원
​으로 일반 3분카레의 거의 3배 가격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다.
색깔이 엄청 진하고, 일반 3분 카레보다 건더기가 좀 많은 것 같다.

먹어본 후기는
-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다. 숙성된게 어떤 차이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3분 카레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건더기는 좀 더 많다. 특히 고기가 많고, 버섯도 제 모습을 하고 있다.

​결론. ​궁금하면 한 번쯤 먹어보는 것을 추천, 하지만 가격만큼 3배 맛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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