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은의 리뷰하는 인생

두 번째로 포스팅하는 마켓컬리 놀이!! ㅎㅎ 이번에는 깁펠의 데니쉬 플레인 식빵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냥 맛있다길래 시켰는데... 후기를 쓰려고 보니까 마켓컬리 앱에 좋은 설명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앱 설명을 몇 개 추가하고 실제로 먹어본 후기를 쓸까 해요! 일단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깁펠 데니쉬 식빵은 세 종류가 있어요. 꽈트로 치즈, 허니 시나몬, 플레인입니다. 저는 플레인으로 주문한 거구요! 가격은 하나에 9,400원.. 하하 식빵 치고는 좀 비싼 게 사실이죠. 하지만 고메 버터 사용, 오뗄두스로 성공한 베이커리 장인의 오랜 연구, 그 제품을 또 최상의 상태로 배송하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긴 합니다. 알레르기 정보도 확인해 주시구요! 오호 깁펠의 데니쉬 식빵은 64겹이래요! 그나저나 ..

짜파게티는 아주 맛있다. 짜왕이다 뭐다 불맛이 많이 나는 짜장라면이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가장 클래식한 맛이 짜파게티가 종종 땡기는 것 같다. 너무 많이 짜파게티를 먹다보면 평범한 짜파게티 맛이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 먹으면 좋은 사천 짜파게티를 먹어 보았다. ​ 기존의 짜파게티와 달리 아주 새빨간 모습이다. 사실 나는 맵찔이라서 엄청 매울 것 같은 외관에 겁을 먹었었다. 사진만 보면 지옥에서 온 짜파게티 같다 ㅋㅋㅋㅋㅋ ​ 내용물은 일반 짜파게티와 비슷하게 후레이크, 과립 스프, 유성스프와 면이다. 유성스프가 빨간색이다. ​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아주 간단간단! ​ 사진과는 다르게 완성품은 일반 짜파게티 같다. 냄새가 살짝 매콤하지만 기분 좋은 매움이다.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들도..

누군가가 소개했던, 단언컨대 한양대에서 제일 허름한 집일 거라고 이야기한 제일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가성비를 잡으려면 역시 뭐 하나는 포기해야겠지요 ... 그런데 깔끔한 입간판은 생겼습니다!! 물론 입간판만 ... ㅋㅋㅋ 메인 사진은 라면사리가 추가된 닭도리탕인 것 같아요. 백반 전문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혀 있네요! 반지하? 완전지하? 에 위치한 제일식당입니다. 소나무식당 골목일거예요. 제일시당 메뉴판과 가격이에요!!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까지도 4,000원밖에 안 하는 정말 ... 착한 ...밥집입니다 내부는 이정도예요. 생각보다 단체 수용이 가능한 공간이긴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세 명이 식사 중이었어요. 아마 방학이라 사람이 좀 적은 것 같습니다 물이 ㅋㅋㅋㅋ 보리차예요. 같이 밥먹으러 간 친..

중국음식점에서 시키면 비싸디 비싼 연태고량주를 이마트에서 살 수 있습니다. 뭐 저는 원체 술을 즐기지 않아서 몰랐는데 꽤 비싼 술이라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이마트가 최초로 연태고량주를 수입한 곳이라고 하던대, 사실 그런 건 관심 없고 제 손에 들어올 수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 겁니다 ㅋㅋㅋ 아무튼 가까운 이마트에 연태고량주를 팔길래 들여왔습니다🙂 이마트 연태고량주 가격: 17,000원 보통 34,000원~35,000원 정도 하던대 맞나요?? 이마트에서는 거의 절반 가격에 연태고량주를 구매할 수 있어요. 연태고량주에는 이 은색 스티커가 잘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해요. 아마도 진품과 가품을 구분하는 척도아 아닌가 하는데요, 사실 그냥 은색 스티커면 속을 것 같기도 ... 그래도 약간은 비싼 술이라, 병갈이를..

몸을 굴릴 일이 예상되어 무릎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를 구매했습니다. 빠른 배송을 받아야 하는 일이 있어서 쿠팡에서 몇가지 보지 않고 가장 싼 걸로 골랐어요. 무릎 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 둘 다 단단하고 푹신한 보호대가 있는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팔꿈치보호대는 압박만 되는 상품이 많았어요. 팔꿈치 보호대는 두꺼운 패드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자갈이나 단단한 모서리에 찍히는 경우에는 보호받지 못할것 같아요. 상품 뒷면에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용도와 기능이 꽤 길게 적혀 있지만.. 무엇보다 착용을 해봐야겠죠! 키모니 팔꿈치보호대는 단순한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팔꿈치보호대는 보통 신축성 좋은 천으로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이즈가 필요 없을 줄 알았는는데 끈으로 조절하는 프리사이..

매콤한 국물류가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휘적휘적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가쓰오 카라이 우동입니다. CU에서 구매했어요!! 근처에 먹을 것을 구할 곳이 편의점밖에 없어서 절망할 뻔 했다가 만났습니다. 딱히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매장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CU들도 무인계산기를 많이 쓰네요. 서너번 쓰다보니 익숙해지기도 했습니다. 옆에서 일하시는 분이 뭐 정리하고 계시면 그냥 제가 계산해요 ㅋㅋㅋ 가쓰오 카라이우동 가격은 2,600원입니다. 다만 이용하는 CU는 다른 곳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에요. 다른 곳에서는 일이백원 정도 비쌀 가능성도 있어요. 편의점에서 인기가 많은지, 가득가득 채워져 있네요. 비닐을 벗기면 이런 모양새입니다. 아, 젓가락 이런거는 안 들어있어요. 카운터에서 받아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방학이에요(대학 한정 ㅋㅋ) 방학이 되면서 여러가지 공부를 시작하신 대학생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학기중에는 학점도 신경쓰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으니 방학에 뽝 공부해서 이것저것 필요했던 자격증을 따면 좋겠죠?? 제가 다니는 대학은 졸업 요건 중 하나도 토익 점수가 필요하답니다. 사실 공부 하려고 단어장도 사고 문제집도 샀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3학년이 되어서야 발등에 불 떨어져서 여름 방학때 토익을 따겠다고 결심했어요.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제대로 영어공부를 안해서 감도 떨어지고, 지금 내 수준이 어딘지도 몰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영어의 시작은 단어겠죠?? 단어를 알면 해석과 듣기가 수월해져서 먼저 영단어를 어떤 책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알아봤어요. 사..

마라샹궈를 먹으러 마라 전문점에 들렀던 일이 있습니다. 마라를 일주일에 한 번은 먹어야 하는 인간이라, 돈이 꽤나 부담스러워서 마라샹궈집에 가면 메인요리 말고는 뭘 잘 시키지 않는데 이 날은 식사권을 받아서 간 거라 돈이 좀 남더라구요. 그래서 음료인 삥홍차를 시켰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술을 마시겠지만 저는 술을 거의 안 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지요. 이전에 중국에서 잠깐 생활했던 친구가 말 그대로 매일매일 삥홍차를 사 마시길래 궁금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이날 방문한 마라샹궈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마라샹궈가 아니라 삥홍차가 되었네요. 정말 너우 취향이었어요. (저는 중국어를 못 읽으니 이 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ㅠ) 한국에사서 유통되는 음식물은 모두 이런 표?를 붙여야 한다고..

한참 밀가루를 끊었을 때, 라면 형태로 된 쌀국수를 샀던 일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쌀국수 라면은 당기지 않아서 한참을 먹지 않았는데 최근에 뜯어보니 너무 맛있네요. 4개 들이입니다. 왕십리 이마트에서 샀는데,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좀 비싼 인스턴트 라면값 정도랄까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피코크 포하노이는 끓여서 먹는 것이 아니라네요 ... 호오 .. 거의 컵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리 방법이 잘 나와 있어요. 그릇에 쌀국수 면과 분말스프 내용물을 넣고 끓은 물 400ml을 넣으라고 합니다. 3분 후에 야채와 곁들여 먹으라고 하는데 준비된 고수나 라임, 레몬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피코크 포하노이 칼로리는 270kcal이군요. 생각보다 굉장히 작습니다. 저는 사이..

사용하던 수세미가 뭔가.. 뭔가 자꾸 실이 빠지길래 수세미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으로 된 수세미를 사용했는데 믹서기를 닦으니가 썰리더라구요 ㄷ ㄷ 마켓컬리는 여러가지 제품을 가져다두지 않아서 좋아요. 수세미도 스카치브라이트 하나고, 가격도1,400원밖에 하지 않길래 냉큼 구매했습니다! 고민할 필요동 없이요. 제로스크래치 수세미는 코팅용기나 프라이팬 등에 흡집을 내지 않는다고 해요. 프라이팬 닦을 일도 많고, 텀블러 닦을 일도 많은데 흠집이 나면 마음이 슬프지요... 그런데 크리스탈에는 사용하지 말라네요?? 읭.. 하지만 제 자취방에는 딱히 고오급 물건이 없으니 그냥 쓰렵니다. 유리잔 정도에는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적당히 단단하고 실밥이 안 나오는 수세미를 원했는데, 사용 3일차지만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