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에 위치한 듀자미에 다녀왔습니다. 옛날부터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 본 건 처음이었어요. 터줏대감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려고 간 건 아니었고 가로수길을 이리저리 걷는데 익숙한 이름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 보았습니다홀케이크도 판매합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어요. 근처가 사무실이었으면 생일 케이크 사러 종종 왔을텐데 싶었습니다. 요즘은 조각 케이크 파는 곳들이 훨씬 많아서, 생일파티 급하게 해야 하거나 할 때 홀케이크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프렌차이즈 카페에는 종류가 얼마 없거나 예약을 해야 하고,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같은 곳보다는 더 맛있는 곳에서 사고 싶고..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상시로 팔아주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조각케이크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