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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엔터식스 4층에 위치한 일오닭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별로 먹고 싶은 게 없는 날이었는데 닭갈비가 당기더라구요, 마침 왕십리 이마트점에서 장도 봐야 해서 일오닭갈비에 들렀습니다.
반찬이 셀프라고 하니 가지러 가야겠어요~
참, 앞치마는 위생적인 일회용으로 주십니다. 쓰레기 걱정은 되지만... ㅠㅠ
저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어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무쌈만 먹었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하하
왕십리 엔터식스 안에서 깔끔하게 밥 먹고 싶으면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이마트2층을 통해 들어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와서 후방으로 쭈욱 하면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우가 아니예요 ㅠㅠ 전 처음에 길을 못 찾았어요.
아무튼 일오닭갈비는 이런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2주년 행사도 하고 계시네요 ㅎㅎ
좌석이 편한 곳은 아닙니다. 입고 온 옷이 냄새가 배지 않도록 넣어둘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계시네요.
좌석은 음.. 8-10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주말 늦은 저녁이었지만 테이블이 꽉 차더라구요. 이미 닭갈비로 유명한가..? 했어요.
저희는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지금 일오닭갈비 왕십리점은 2주년 할인행사 중이라서, 냉면과 수육 세트를 점심에 내어 주시기도 하고, 닭갈비도 10,500원 짜리를 8,500원으로 할인해주세요!
직원분들께서 다 볶아주시는 닭갈비라 먹기 편합니다. 기본적으로 깻잎, 고구마, 양배추, 떡이 들어가 있어요.
닭갈비 소스가 올려져 있는 우동사리는 잠시 뒤에 넣어주신답니다.
이렇게 뚜껑을 닫고 잠깐 기다립니다. 2인분이면 1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궁중식혜도 팔고 계시는데요, 팩에 들어가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올라오다가 차얌에서 흑당버블티를 1,800원에 파는 것만 보지 않았더라도 이 식혜를 사 먹었을텐데 말이죠 ㅠㅠ
일오닭갈비에 대한 FQnA같은 건가봅니다 ㅋㅋ
반찬이 셀프라고 하니 가지러 가야겠어요~
참, 앞치마는 위생적인 일회용으로 주십니다. 쓰레기 걱정은 되지만... ㅠㅠ
일오닭갈비 메뉴판이에요! 세트메뉴도 많이 드시는 것 같았고 사이드로 물냉면, 샐러드, 주먹밥도 있네요.
글의 첫 부분에 썼던 보쌈냉면 세트입니다.
저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어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반찬을 가지러 왔습니다. 무, 단무지, 김치, 마카로니 샐러드, 오이냉국이 있네요.
저는 무쌈만 먹었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 하하
보글보글 끓으면서 수분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계속 뒤적뒤적 하시다가 다 졸아진 것 같으면 먹으라구 해주세요!
하지만 저희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죄송합니다!) 좀 더 졸인 다음에 먹었답니다. 역시 닭갈비는 더 걸쭉해야 제맛이지! 를 외치면서요 ㅋㅋ
우선 떡을 먹어 봅니다.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닭도 괜찮았어요! 딱 기대하는 무난한 닭갈비의 맛이었습니다. 크게 튀지도 않고, 크게 맵지도 않고, 들큰한 그 맛이요 ㅎㅎ
왕십리 엔터식스 안에서 깔끔하게 밥 먹고 싶으면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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