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기름이 폭발해서 무거운 크림을
못쓴다는 사람이 많지만
말 그대로 건성 피부인 나는 어느 계절이든
항상 건조하다....
(개기름이 뭐죠....?)
여튼 그래서 항상 여름에도 유분감과 수분감이 있는
기초를 발라주기에
지성인들이라면 경악하겠지만 나는 이 한 여름에도
피지오겔 크림을 덕지 덕지 바른다.
(그래도 오일은 겨울에만 바른다😆)
유리아쥬는 학생 때부터 립밤을 많이 썼었는데
우연히 크림 샘플을 얻게 되어 리뷰를 써보고자 한다.
::유리아쥬 톨레덤 수딩크림 ::
화해에 등록된 정보이다.
50ml에 3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 가능!
주의성분이 3개이지만 평이 4.3으로 꽤 높은 편이다.
샘플이 때문에 굉장히 귀여운 사이즈이다.
(지금 이게 10개 있음...)
‘피부의 민감도를 낮추는 진정크림’
내 피부가 엄청 민감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발라도 되는
강철 피부도 아니다.
특히 방학동안 본가에 내려오게 되면서
갑자기 피부 상태가 안좋아져서 진정이 필요한 상태이다.
텍스쳐는 그렇게 무겁지 않다.
보습에 강점을 두지 않기 때문에 모든 피부가
부담없이 바를 수 있을 것 같다.
향은 유리아쥬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향료가 들어간 향을 딱히 안 좋아해서
뭔가 건강한 화장품 향인 유리아쥬 톨레덤 수딩크림이
마음에 든다.
손등에 반만 발라 보았다.
육안으로 확 차이나겠지만
<-안바른 쪽 / 바른쪽->
이다.
쓱쓱 가볍게 발리면서 흡수도 빠른편이다.
즉각적으로 피부가 보들보들 해진다.
유분감이 살짝 돌아서 이런 유분을 싫어한다면 호불호가 갈릴듯 하다.
완전 악건성인 사람에게는 조금 보습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
크림 이전의 단계에서 좀 더 수분에 신경써야 할 듯하다.
평소에 쓰던 피지오겔 크림과 비교하면
피지오겔이 좀 가벼워진 느낌이다.
몇일 써보면서 피부에 전혀 이상이 없었고,
피부가 말랑해진 기분이다.
아쉬웠던 점은
성분에 피이지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화장품 성분에 대해 잘 모르지만 피이지....만은
안좋다고 인식되어 있는데 이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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