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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좋은 점을 꼽으라면 나는 누가 뭐래도 가장 먼저 방학을 꼽을 거다.
1. 방학이 길다.
2. 방학숙제가 없다.
3. 할 수 있는 것이 자유롭다
물론 스펙 쌓기 등 본인 나름나름대로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학기 중에 빡세게 살고 방학에 좀 쉬는 걸 더 좋아한다.
(사실 방학에 안 쉬면 학기 중에 억울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 )
쨌든 방학의 또 좋은 점은 '평일 점심'이 자유롭다는 것인데,
굳이 약속하지 않고 들어간 집에서 런치세트를 발견하고 기뻐할 때가 종종 있다.
이 날도 점심 메뉴를 정하지 못해서 방황하다가 매장 유리창에 큼지막히 적혀 있는
'피자뷔페 10,900'을 보고 냉큼 들어갔다.
평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두 시까지,
샐러드바, 피자, 음료를 무한 제공하고
가격은 10,900원이다.
(거제점은 주차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뷔페를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성비가 정말 너무너무 훌륭해서 가야만 했다.
피자몰 뷔페도 가면 10,000원쯤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다.
어쨌든 미스터피자는 원래 뷔페 브랜드가 아니었기에 피자몰을 의식한 마케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아무렴 어때.
소비자인 나는 가성비 좋은 외식 메뉴가 생겨서 기쁘다.
이런 식으로 세트 메뉴가 가 나와 있기도 하지만 1인당 뷔페를 먹는게 정말 훨씬 싸다.
특정 피자가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점심에 뷔페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샐러드바 이용.
자취 중이라 과일을 잘 못 챙겨 먹을 때가 많다.
그래서 뷔페 등에 가면 샐러드를 의무적으로 먹곤 하는데,
과일이 갖추어져 있어서 마음에 든다.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잼, 견과류, 시리얼도 잘 구비되어 있다.
말 그대로 샐러드(녹색 채소류..)를 위한 재료도 많고, 내 기준 사라다에 해당되는 단호박샐러드나 냉파스타, 참치샐러드, 게살샐러드 등도 잘 갖춰진 샐러드바다.
피자뷔페라서 샐러드 먹느니 피자 먹는 게 이득일 것 같긴 하지만 안 먹으면 섭섭하니까.
11시에 딱 맞춰가서 피자가 나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주섬주섬 먹은 것도 있다.
미스터피자 샐러드바는 어디에서나 똑같고.. 거제점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먼저 나온 포테이토피자와 치즈피자를 가져왔다.
피자뷔페라서 그런가 피자가 조금 작게 잘라져 있다.
뷔페에 나가는 피자라고 퀄리티를 낮추는 것 같지는 않다.
맛있게 잘 먹었다.
먹던 그 맛이어서 좀 반갑기도 했다.
이 외에도 페퍼로니피자, 핫치킨피자, 불고기 피자 등이 차례로 나왔다.
도우에 뭘 넣어서 나오지는 않고 딱 기본 피자 그대로 나온다.
하지만 완전 기본적인 피자들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양한 피자들이 나와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다.
#피자뷔페 #미스터피자 #미스터피자피자뷔페 #피자뷔페이용시간 #미스터피자뷔페가격 #거제미스터피자 #피자뷔페종류
1. 방학이 길다.
2. 방학숙제가 없다.
3. 할 수 있는 것이 자유롭다
물론 스펙 쌓기 등 본인 나름나름대로 알차게 보내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학기 중에 빡세게 살고 방학에 좀 쉬는 걸 더 좋아한다.
(사실 방학에 안 쉬면 학기 중에 억울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 )
쨌든 방학의 또 좋은 점은 '평일 점심'이 자유롭다는 것인데,
굳이 약속하지 않고 들어간 집에서 런치세트를 발견하고 기뻐할 때가 종종 있다.
이 날도 점심 메뉴를 정하지 못해서 방황하다가 매장 유리창에 큼지막히 적혀 있는
'피자뷔페 10,900'을 보고 냉큼 들어갔다.
미스터피자 거제점은 피자 뷔페를 실시한다.
평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두 시까지,
샐러드바, 피자, 음료를 무한 제공하고
가격은 10,900원이다.
(거제점은 주차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뷔페를 안 좋아하기는 하지만 가성비가 정말 너무너무 훌륭해서 가야만 했다.
피자몰 뷔페도 가면 10,000원쯤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다.
어쨌든 미스터피자는 원래 뷔페 브랜드가 아니었기에 피자몰을 의식한 마케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뭐 아무렴 어때.
소비자인 나는 가성비 좋은 외식 메뉴가 생겨서 기쁘다.
이런 식으로 세트 메뉴가 가 나와 있기도 하지만 1인당 뷔페를 먹는게 정말 훨씬 싸다.
특정 피자가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점심에 뷔페 이용을 적극 추천한다.
샐러드바 이용.
자취 중이라 과일을 잘 못 챙겨 먹을 때가 많다.
그래서 뷔페 등에 가면 샐러드를 의무적으로 먹곤 하는데,
과일이 갖추어져 있어서 마음에 든다.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잼, 견과류, 시리얼도 잘 구비되어 있다.
말 그대로 샐러드(녹색 채소류..)를 위한 재료도 많고, 내 기준 사라다에 해당되는 단호박샐러드나 냉파스타, 참치샐러드, 게살샐러드 등도 잘 갖춰진 샐러드바다.
피자뷔페라서 샐러드 먹느니 피자 먹는 게 이득일 것 같긴 하지만 안 먹으면 섭섭하니까.
11시에 딱 맞춰가서 피자가 나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주섬주섬 먹은 것도 있다.
미스터피자 샐러드바는 어디에서나 똑같고.. 거제점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먼저 나온 포테이토피자와 치즈피자를 가져왔다.
피자뷔페라서 그런가 피자가 조금 작게 잘라져 있다.
뷔페에 나가는 피자라고 퀄리티를 낮추는 것 같지는 않다.
맛있게 잘 먹었다.
먹던 그 맛이어서 좀 반갑기도 했다.
이 외에도 페퍼로니피자, 핫치킨피자, 불고기 피자 등이 차례로 나왔다.
도우에 뭘 넣어서 나오지는 않고 딱 기본 피자 그대로 나온다.
하지만 완전 기본적인 피자들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양한 피자들이 나와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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