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울산/울주/온양/남창] 뉴포인트독서실 :: 조용하고 깔끔한 개인 독서실 추천

운은 2020. 1. 5. 10:42
반응형

 연말연초에 공부를 하려니 크리스마스와 1월1일이 끼어 있어서 공립 도서관 사용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사설 독서실을 이용했습니다.

간판 사진이 뒤에 있어서 휴계실 사진부터 나오네요 흑흑 암튼 간단하게 먹을 수도 있고 노트북 사용도 가능한 휴계실이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구요.

올해부터 리뉴얼을 조금 더 하신 것 같더라라구요. 개인용 가습기를 빌려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서비스도 하고 계시구요.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조금 건조할 수는 있곘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겨울에는 히터를 트니까요.

냉장고도 있습니다. 이용은 안 했는데 좋더라구요. 도서관을 사용하면 이런 시설이 사용 불가해서 좀 아쉽긴 하니까요

정수기,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는 데는 거의 지장이 없었어요. 그래도 냄새나는건 못먹겠더라구요. 워낙 휴게실이 작기도 하고 독서실 책상이 있는 곳이랑 가까워서 냄새가 들어갈 것 같았어요.

귤ㅋㅋㅋㅋ 넘 귀엽네요. 간단한 차종류도 있었어요.

1인실이라고 완전 칸막이는 아니고 소리 정도는 오고갈 수 있도록 뚫려 있었어요. 개인실은 조금 더 비쌌어요. 하루 이용에 10,000원이었습니다.

회원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원번호를 찍고 들어오면 자동으로 책상에 불이 켜집니다. 저는 하루 이용해서 일일 회원 번호를 받았어요.

일인실이 아니더라도 커튼을 이용해서 개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약간 안심이 되더라구요.. 괜히 독서실에서 잠깐 쉬거나 하면 눈치 보일 때도 있어서... ㅎㅎ

사물함 공간입니다. 문으로 가릴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간단하게 자주 쓰는 것들은 아래 칸에 놔둘 수도 있겠어요. 전공서적같은 건 안 들어갈것같던대 눕혀서 놔둬야겠더라구요..

뉴포인트독서실 이용수칙입니다. 열람실 안에서는 노트북 사용이 안 되는 것이 좀 불편하긴 했지만 보통의 도서관들도 타이핑 소리는 자제를 부탁하니 딱히 엄격하진 않았어요.

이렇게 실내화를 개인별로 빌려주십니다. 귀엽고 따끈하고 폭신하고 좋더라구요.

 입실 신청서를 쓰고 이용 방법을 안내밥았습니다. 개인정보가 많아서 입실신청서 사진 찍은 건 올리지 않았어요. 전화번호는 사진과 같으니 더 많은 정보는 직접 문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픈 시간은 9시 30분이었어요.

좀 더 대로변에 있는 카페엔 스터디보다 진짜 독서실같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