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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매장이 근 몇 달 새에 엄청나게 늘었다고 한다.
신선하고, 나름의 영양 균형도 맞아 보여서 나도 종종 이용한다.
특히 많아진 곳은 서브웨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빵집 샌드위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특히 뚜레쥬르에서 오전 알바를 했던 나로서는 사람들이 샌드위치 가져 가는 양을 보고 놀랐다.
(찬 음식 안 좋아해서 샌드위치 잘 안 사먹음)
어쨌든 알바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샌드위치들을 많이 먹어보게 되었다.
10종류의 샌드위치를 먹어봤고,
(속이든든불고기샌드위치,
에그쉬림프샌드위치, 햄치즈에그샐러드샌드위치, 프리미엄크래미샌드위치, 코우슬로&에그샐러드샌드위치, 통밀후레쉬샌드위치, 토마토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
BELT샌드위치,
로제치킨벨런스샌드위치.
햄포테이토샐러드샌드위치)
그 중에 가장 괜찮았던 4개의 샌드위치를 추천하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1. 로제치킨밸런스 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로제치킨필링, 햄, 토마토, 계란, 로메인이 들어간다.
매장에서 만든다.
'밸런스'라는 이름을 넣은 이유는 아마도 치킨이 들어가서 단백질을 충분히 넣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함인 것 같다.
이 샌드위치는 로제 필링이 다했다.
로제소스 맛도 나고,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들 중에서는 좀 자극적인 편에 속한다.
(나는 맛있게 먹는데 매워서 못먹겠단 사람도 봤다.)
나는 축축한 샌드위치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로제소스가 충분히 뻑뻑해서 좋았다.
2. 에그쉬림프 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싸우전소스, 로메인, 치즈, 햄, 파프리카, 에그쉬림프필링이 들어간다.
샌드위치 중에서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서 만든다.
에그쉬림프 필링 자체가 꽤 맛있는 편이고, 햄, 치즈야 원래 맛있는 재료다.
파프리카와 로네인이 아삭한 식감을 더하는데, 덕분에 색깔도 예쁘고 훨씬 건강해 보인다.
특별히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TOP3 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일부러 찾는 사람도 많고.
3. BELT 샌드위치(비이엘티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하루 지나서 먹은 샌드위치라 색깔이 좀 죽었다.
베이컨, 달걀, 로메인, 토마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샌드위치다.
샌드위치의 정석과 같은 느낌.
야채들은 적당히 아삭하고, 계란과 베이컨이 단백질의 묵직한 맛을 추가해 준다.
원래는 프리미엄 우유식빵으로 만드는데 이날은 잡곡식빵이 좀 많이 남았는지 그 빵으로 만들었다.
메뉴얼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는 조절해도 되나보다.
이거저거 특이한 거 싫어하는 사람한테 추천한다.
4. 토마토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
가격: 3,800원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이름에 속재료가 거의 다 명시되어 있어서 좀 웃겼다.
토마토, 햄, 치즈, 로메인이 들어간다.
바르는 소스는 아마 홀그레인 머스타드 였던 듯.
비이엘티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다.
토마토와 로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만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치즈는 고다치즈가 들어가고, 빵이 크라상 이라는 것.
고다치즈애 대한 호불호가 좀 갈려서 자신의 차즈 취향을 잘 생각하고 고르길 바란다.
식빵보다는 크라상이 확실히 맛있긴 하다..
좀 더 육덕진 느낌.
※번외-1※
프리미엄 크래미 샌드위치도 꽤나 풍성한 맛이다. 다만 나는 본사에서 들여 온 샌드위치에 좀 거부감이 있어서 찾아 먹진 않았다.
※번외-2※
속이든든불고기 샌드위치는 달다. 불고기 패티가 맛은 있는데 저렴한 떡갈비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차가운 것도 싫어한다. 근대 애기들 먹기에는 좋을 듯. 얘도 본사에서 들여온다.
※번외3※
햄치즈에그샐러드샌드위치는 야채가 없다. 에그쉬림프 필링에 들어갔으려나,,,? 암튼 생야채가 없다. 야채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
※번외4※
통밀후레쉬샌드위치는 고다치즈 대신 체다가 들어간다. 그리고 매장에서 구워낸 통밀빵으로 만든다. 이것도 꽤 좋아하기는 했는데 먹다보면 빵 맛이 좀 많이 난다.
※번외5※
코우슬로&에그샐러드 샌드위치는 걍.. 별 거 없다. 내가 코우슬러를 딱히 선호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다른 종류가 두 조각씩 들어있으니 다양하게 먹고 싶으면 선택하길
※번외6※
햄포테이토샐러드샌드위치는 빵이 세 겹 들어간다. 빵 맛이 겁나 많이 난다 포테이토 필링이 전 질척하고 달아서 별로 안 좋아함..
#뚜레쥬르 #뚜레주르 #뚜레주르샌드위치 #뚜레쥬르샌드위치추천 #샌드위치 #뚜레쥬르샌드위치가격 #에그쉬림프샌드위치 #로제치킨밸런스샌드위치 #토마토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 #BELT샌드위치 #비이엘티샌드위치
신선하고, 나름의 영양 균형도 맞아 보여서 나도 종종 이용한다.
특히 많아진 곳은 서브웨이.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빵집 샌드위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
특히 뚜레쥬르에서 오전 알바를 했던 나로서는 사람들이 샌드위치 가져 가는 양을 보고 놀랐다.
(찬 음식 안 좋아해서 샌드위치 잘 안 사먹음)
어쨌든 알바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샌드위치들을 많이 먹어보게 되었다.
10종류의 샌드위치를 먹어봤고,
(속이든든불고기샌드위치,
에그쉬림프샌드위치, 햄치즈에그샐러드샌드위치, 프리미엄크래미샌드위치, 코우슬로&에그샐러드샌드위치, 통밀후레쉬샌드위치, 토마토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
BELT샌드위치,
로제치킨벨런스샌드위치.
햄포테이토샐러드샌드위치)
그 중에 가장 괜찮았던 4개의 샌드위치를 추천하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순서는 순위가 아닙니다※
1. 로제치킨밸런스 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로제치킨필링, 햄, 토마토, 계란, 로메인이 들어간다.
매장에서 만든다.
'밸런스'라는 이름을 넣은 이유는 아마도 치킨이 들어가서 단백질을 충분히 넣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함인 것 같다.
이 샌드위치는 로제 필링이 다했다.
로제소스 맛도 나고,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샌드위치들 중에서는 좀 자극적인 편에 속한다.
(나는 맛있게 먹는데 매워서 못먹겠단 사람도 봤다.)
나는 축축한 샌드위치를 안 좋아하는데 이건 로제소스가 충분히 뻑뻑해서 좋았다.
2. 에그쉬림프 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싸우전소스, 로메인, 치즈, 햄, 파프리카, 에그쉬림프필링이 들어간다.
샌드위치 중에서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가는 샌드위치.
매장에서 만든다.
에그쉬림프 필링 자체가 꽤 맛있는 편이고, 햄, 치즈야 원래 맛있는 재료다.
파프리카와 로네인이 아삭한 식감을 더하는데, 덕분에 색깔도 예쁘고 훨씬 건강해 보인다.
특별히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TOP3 의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일부러 찾는 사람도 많고.
3. BELT 샌드위치(비이엘티샌드위치)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하루 지나서 먹은 샌드위치라 색깔이 좀 죽었다.
베이컨, 달걀, 로메인, 토마토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샌드위치다.
샌드위치의 정석과 같은 느낌.
야채들은 적당히 아삭하고, 계란과 베이컨이 단백질의 묵직한 맛을 추가해 준다.
원래는 프리미엄 우유식빵으로 만드는데 이날은 잡곡식빵이 좀 많이 남았는지 그 빵으로 만들었다.
메뉴얼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는 조절해도 되나보다.
이거저거 특이한 거 싫어하는 사람한테 추천한다.
4. 토마토햄치즈크라상샌드위치
가격: 3,800원
(뚜레쥬르 가양역점 기준)
이름에 속재료가 거의 다 명시되어 있어서 좀 웃겼다.
토마토, 햄, 치즈, 로메인이 들어간다.
바르는 소스는 아마 홀그레인 머스타드 였던 듯.
비이엘티 샌드위치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다.
토마토와 로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만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치즈는 고다치즈가 들어가고, 빵이 크라상 이라는 것.
고다치즈애 대한 호불호가 좀 갈려서 자신의 차즈 취향을 잘 생각하고 고르길 바란다.
식빵보다는 크라상이 확실히 맛있긴 하다..
좀 더 육덕진 느낌.
※번외-1※
프리미엄 크래미 샌드위치도 꽤나 풍성한 맛이다. 다만 나는 본사에서 들여 온 샌드위치에 좀 거부감이 있어서 찾아 먹진 않았다.
※번외-2※
속이든든불고기 샌드위치는 달다. 불고기 패티가 맛은 있는데 저렴한 떡갈비 맛이 난다. 개인적으로 고기가 차가운 것도 싫어한다. 근대 애기들 먹기에는 좋을 듯. 얘도 본사에서 들여온다.
※번외3※
햄치즈에그샐러드샌드위치는 야채가 없다. 에그쉬림프 필링에 들어갔으려나,,,? 암튼 생야채가 없다. 야채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
※번외4※
통밀후레쉬샌드위치는 고다치즈 대신 체다가 들어간다. 그리고 매장에서 구워낸 통밀빵으로 만든다. 이것도 꽤 좋아하기는 했는데 먹다보면 빵 맛이 좀 많이 난다.
※번외5※
코우슬로&에그샐러드 샌드위치는 걍.. 별 거 없다. 내가 코우슬러를 딱히 선호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다른 종류가 두 조각씩 들어있으니 다양하게 먹고 싶으면 선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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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포테이토샐러드샌드위치는 빵이 세 겹 들어간다. 빵 맛이 겁나 많이 난다 포테이토 필링이 전 질척하고 달아서 별로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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