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리뷰

[버거웨이]경인교대 맛집, 계산동 맛집 수제버거 버거웨이

운은 2018. 10. 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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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수제버거가 엄청나게 잉끼인것 같다.
쉑쉑버거도 그렇고 뭔가 롯데리아나 멕도날드와는 다른 소고기 맛이 가득한 수제버거🍔🍔

진짜 햄버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빵과 고기와 치즈와 채소의 적절한 조합은 언제나 옳다.
물론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들도 나름의 맛이 있지만, 수제버거의 맛을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다.

수제버거는 수제라는 그 이름 때문이지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있어서 뭔가 제대로된 외식 메뉴일 때가 많다.
하지만 오늘 소개 할 버거웨이는
패스트푸드의 가격 + 수제버거의 맛
​을 가진 정말 믿을 수 없는 곳이다.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정말 자주 먹었고, 친구들과도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나만 알고 싶은 버거웨이!!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버거웨이는 오픈 주방이다. 위생적으로 햄버거를 만드는 모습을 다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빵과 고기를 굽고 감자를 튀기는 모습까지 지켜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멍 때리고 쳐다보고 있게 된다.


이렇게 안쪽으로 단체석이 있다.
가게가 외관상 좁아보인다고 걱정하지 말고 들어와서 먹어도👍
단체석 말고도 벽쪽으로 자리가 있어서 꽤 많은 사람을 수용 할 수 있다.


버거는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불고기버거, 웨이버거 ​이렇게 총 4가지가 있다.
메뉴표를 보면 알 수 있듯 엄청나게 저렴하다.
수제 치즈 버거가 단품으로 3500원이라니!!
롯데리아의 클래식 치즈버거가 4000원, 불고기 버거가 3500원인데 ​롯데리아 불고기 버가랑 가격이 같은 수제 치즈 버거라니!!!! ​심지어​ 가장 저렴한 웨이버거는 불고기 버거보다 500원 더 싸다!!
​내가 이래서 요즘 롯데리아에서 뭐를 사먹기가 쫌 그렇다😱😱


토핑추가도 가능하고, 음료와 감자튀김도 변경 가능하다!
아 그리고 심지어 음료는 무한 리필!!!!!!!!!

가격이 저렴해서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이곳은 패스트 푸드점 가격인 엄천난 수제버거 집이다.

나는 웨이버거 세트(5500원)를 시키고 친구는 치즈버거세트(6000원)을 주문했다. ​


뚜둥!! 위에가 웨이버거, 밑에가 치즈버거 이다.
둘의 차이는 치즈 한장!
감자 튀김도 생감자 튀김이라 그런지 감자의 포슬포슬함이 느껴진다
(아! 지금 토마토가 태풍때매 엄청 비싸져서 사과로 대체했다는데 나름 잘 어울린다. 아삭하니 토마토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과를 더 좋아할 듯!)
컵은 사진에 안나왔는데 빈컵을 가져다 주셔서 알아서 기계에서 받아 마시면 된다.


진짜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두툼하고 육즙 가득하다.
고기 굽는 냄새가 정말 가게앞을 지날때마다 거의 고문 수준인만큼 내가 소고기다! 자기 주장을 한다.

이 가격에 이 버거리니!!! 한 만원은 받아도 될듯 하지만, 계속 이 가격에 팔아주세요☺️

좀 오랜만에 먹었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었다.
진짜 오래오래 먹을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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