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은의 리뷰하는 인생

아기를 위한 과자라고 뻔히 적혀 있지만 아토피인 저는 그런거 무시하고 맛있는 과자를 너무 먹고싶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집어들었습니다. 맛있는 과자 먹는데 아기 어른 따로 있나요... 맛있는거 좋아... 닥터유가 정말 건강한 과자를 만드는지 검증해 본 것은 아닙니다만 보통 과자보다 비싸니 어련히 잘 만들었겠거니 하고 있어요. 칼로리는 12개에 332니까 하나에 30키로칼로리가 안 되네요. 근데 작긴 해서. 아기는 하나 먹어도 배가 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두 개씩 먹었습니다.. ㅋㅋㅋ 알파 쌀가루는 뭘 말하는건지 ㅎㅎ 지방이 좀 많긴 해요. 영양정보를 보니 포화지방이 꽤 많고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이왕 먹으려고 산 거 딱히 예민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캐릭터가 꼬마히어로 슈퍼..

서생포 왜성에 올랐다가 지친 몸을 녹히기 위해 카페를 찾았습니다. 사실 진하해수욕장 아래에도 좋은 카페들이 많았지만 이 날은 당근케이크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은 날이었기에 검색해서 갔어요!저는 반려동물을 기르지도 않고 약간의 알러지가 있는데 2층은 반려동물 출입 금지라길래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겠다 싶어서 갔습니다. 실제로 1층에는 애완견과함께 방문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갤러리 카페도 겸하고 계십니다. 예쁘고 괜찮아 보이는 작품도 많구요. 판매도 하고 계세요!! 저는 대화하러 들른 거라 유심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갤러리 내부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디저트가 ㅁ낳 많아서 입니다!! 당근케이크도, 얼그레이 파운드도, 티라미수도 딸기 케이크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음료도 중요하..

밥이 조금밖에 없어서 끼니를 보충할 간식을 찾던 중 편의점에서 찾은 친구입니다. 가격은 2,000원이네요. 햄이랑 치즈랑 마늘이 들어갔다고 하ㅡ는데 맛이 없을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여서 믿고 주문했습니다!뒷면에는 토스트에 대한 각종 정보들이 적혀 있어요. 원산지, 영양성분표, 등등ㅇㅣ요!칼로리는358로 그렇게 낮지ㅡ는 않아요. 사실 이거 하나만 밥으로 먹어도 충분한 정도기는 한데, 양이 안 차니까 그냥 많이 먹자 생각하고 뜯었습니다!전자레인지에 50초 데우니 뜨거울 정도로 따끈따끈하더라구요. 저는 한참 식혀서 먹었어요. 근데 이만큼 데우면 좀.. 뭐랄까 식었을 때 수분이 많이 빠져서 딱딱해지는 건 있더라구요.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겠죠. 모짜렐라 치즈도 쭈욱 나오고 햄과 치즈 맛도 나도 맛있엇습니다! 달콤..

파리바게뜨에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단근 케이크가 나왔다고 해서 당근 케이크 덕후인 저에게 친구들이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혼다자 먹기에는 조금 벅찬 양이지만 서너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한 양이더라구요. 위에 올라가 있는 당근이 참 귀엽습니다. 전용 포장지도 있어요. 아무래도 두세명이서 케이크를 먹으려는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파리바게트도 작은 사이즈의 케이크를 지속적으로 출시한 계획인 것 같습니다. 저야 아주 환영이지요!! 맛은..! 기대한 정도...? ㅎㅎㅎ 사실 막 엄청 맛있고 놀랍고 어떻게 파리바게뜨에서 이런 맛을...?!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당근 케이크의 시나몬 맛이 나고, 크림치즈 있고 딱 그정도? 하지만어디 사가서 욕 먹을 맛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큰케이크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 또..

오랜만에 이태원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와우와우 오늘은 늘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 먹지 못했던 메뉴인 더치베이비를 먹오보기로 했어요. 사실 여기 오면 늘상 고민에 빠지기 때문에 ㅠㅠㅠ 여러 사람이 와서 여러가지 메뉴를 시키는 것이 좋지만 여러번 오는 것도 방법이긴 하니까요!! 일단 궁금했던 더치베이비와블렌드 커피를 주문ㅎ합니다. 진한고 묵직하고 쓰고 고소한 커피의 맛이 달콤한 이곳의 음식들이랑 아주 잘 어울려요. 숙련된 손길로 슉슉휵휵따뜻한 밀가루 + 계란의 조합에다가 크림? 버터? 를 듬뿍 말라 주십니다. 그리고서는레몬 한 조각도 열심히 고루고루 뿌려주시구요. 그리고 그냥 먹으면 별 맛이 안 난다는 설명도 덧붙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단 맛을 책임지는 슈가파우더까지 찹찹찹찹 뿌..

겨울이 되니 따끈한 음식들이 너무 당기더라구요. 뭐 마땅한 거 없을까 찾던 중에 써브웨이 스프를 생각해냈어요. 포장 주문했더니 컵에 담아주시네요.가격은 2,900원이었던지 ..? 잘 기억이 안 나요 ㅠ꼼꼼하게 포장해주신 덕에 새지 않았어요뚜껑을 열었습니다. 그 다음날 먹을 스프라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데워야 하는데 종이컵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안 좋을 것 같아서 사기그릇에 옮겼습니다작게 잘라진 감자가 알알이 보여요농도가 아주 걸쭉하고 진득해요. 그리고 4분? 정도 꽤 오래 데워야 하더라구요.베이컨과 감자 향이 참 좋았는데 ..너무 짜요!! 진짜 짜고 느끼하더라구요 ㅠ ㅠ 완전 미국식 스프??저는 우유랑 설탕 좀 더 섞어서 먹었어요.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습니다 ㅠ

저번에 스위스미스 초코 꽈배기를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롤케익을 사먹어 봤어요 편의점에서 많이 보던 초코 롤 케익이에요. 포장지만 바뀐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맛이 비슷할 것 같아 사왔어요 스위스미스 밀크 초코 핫 코코아 믹스가 들어가있네요. 같은 형태의 빵들과는 이게 다른 것 같아요! 이렇게 빵이 두덩이 들어있어요. 약간은 푹신한 빵에 초코크림리 나름 가득 들어있고 중강중간 초코칩도 많이 들어있어요. 엄청 달달했어요. 우유가 땡기는 맛. 크림도 초코, 빵도 초코, 거기가 초코칩까지 초코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에요! 저는 빵에 뭐가 씹히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코칩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었어요. 하지만 또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여튼 ..

새로 바뀐 카모메의 메뉴판. 가라아게가 없어서져 상심이 너무 크다 ㅠ ㅠ ㅠ 대신 오니기리가 들어왔다.칠리 새우 덮밥! 7,900원이다. 역시 새우는 값이 비싼대 그래도 오동통한 새우가 꽤 여러마리라서 좋았다 카모메우동. 4,500원이었던가? 3,900원이었던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암튼 국물 진하고 좋았다. 오뎅도 꽤 들어있고 면도 쫄깃하고! 추가 메뉴로 주문하기 좋았다오동통한 새우 인증! 칠리가 원래 토마토인가? 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온건한 토마토여서 놀랐고 근데 맛있었다우삼겹덮밥. 옛날에는 계란에 바글바글 끓인, 오야코동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좀 더 불맛이 난다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좀 더 취향. 질척거리는 것보다야.근데 생양파라서 먹은 후에 입냄새가 좀 난다고추가 들어있는데 난 못 먹어서 뺐다 ㅠ

편의점에서 발견한 신제품 우유. 이천 쌀우유, 여수 쑥우유, 청도 홍시우유가 있다. 가격은 1,600원. 재밌어서 구매!! 최근에 왕십리 뜨아아아카페에서 쑥라떼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쑥우유를 골랐다. 여수산 쑥 .. 여수가 쑥으로 유명한지는 몰랐다. 칼로리는 225kcal.. 대체 왜 ㅠㅠㅠ 근데 생각보다 단백질이 많다. 우유가 들어있어서 그런 거긴 하겠다만 원유가 국산이다. 근데 우유에 대두가 함유되어 있는... 건가. 왜일까.. 대두는 두유 만드는 것이 아니던가 ..? 용량은 300ml이다. 일반 카페 음료 용량과 비슷하다. 칼로리는 224kcal 초록색이 진짜 쑥이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내 입맛에는 조금 더 씁쓸한 맛이 강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 쑥 향은 꽤 나는데 맛은 좀 가볍고..

마켓컬리의 건강한 간식 소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ㅎㅎ 아토피를 앓고 있지만 간식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는 마켓컬리를 애용하고 있어요 오늘은 흑임자 크림 쌀빵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원래 흑임자를 정말정말 사랑했는데 요즘 흑임자를 이용한 디저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특히 흑임자 + 크림의 조합은 아주 끝내주죠 제조일자를 보니 어제 만든 제품이더라구요. 새벽에 받았으니 신선함은 인증입니다. 크림이 흐르는걸 방지하는 종이가 붙어 있어요. 떼고 먹어야 합니다. 흑임자 크림 색이 이렇게 진한 건 처음 봐요. 진짜 진짜 처음 보는데 막막 행복해지더라구요. 참, 우유, 버터 계란 등등이 들어가지 않아서 8무 라고 합니다. 저는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적당히 건강하겠지~ 맛있네요. 진짜진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