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하고 맛있는 밥이 먹고 싶은 날이었어요. 미쁘동에 다녀왔습니다.연남동에 위치해 있고, 평일 저녁 웨이팅은 30~40분쯤 필요해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물(차), 덜어먹을 수 있는 접시, 피클, 간장이 나와요. 간장은 약간 새콤달콤한 덮밥용 소스, 딱 그것입니다. 미쁘동의 대표 메뉴는 미쁘동이지!! 싶어서 미쁘동을 주문했어요. 오차즈케의 변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차즈케가 차를 부어 먹는 거라면 이건 장국을 부어 먹는 것이죠. 여튼 먹는 방법은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도 있습니다. 세 명이 방문하면 두 명이 업로드를 해야 크림고로케를 3피스 받을 수 있어요. 미쁘동이 나왔어요! 저는 연어알이 추가된 연어알 미쁘동을 주문했구요,,가격은 18,000원이었습니다. 큐브처럼 잘라진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