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앤티엔스 프레즐에 다녀왔습니다. 브런치가 먹고 싶던 날이었는데, 팬케이크 파는 곳은 잘 없고.. 무엇을 먹을까 하던 중 딱 생각 난 것이 바로 프레첼이었어요. 저에게 프레첼은 1,500원짜리 봉지과자, 혹은 짭잘한 술안주로 더 익숙하긴 하지만 이렇게 빵같은 프레첼도 가끔 당기더라구요. 앤티엔스프레즐 메뉴판입니다!! 저는 보통 아몬드 크림치즈스틱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고, 레모네이드도 종종 먹습니다. 초등학생 때 엔티엔스 레모네이드를 먹고 ‘이것이 레모네이드의 이데아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른 음료 종류도 많이 팔긴 하지만 여기서만큼은 늘 레모네이드를 마십니다. 커피가 아니라요. 늘 이렇게 식사빵처럼 생긴 클래식 프레즐이 궁금했는데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