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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더치커피(콜드브루) 내리기 - 빈플러스 더치 기구(기계) 추천

더치커피를 처음 맛 본 곳은 스타벅스였다. 딱히 맛의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감동...! 근데 더치커피는 너무 비싸고 ㅠㅠ 마침 이때 많이 마시던 카누 아메리카노도 그 쓴맛과 탄맛에 조금씩 질려가던 참이라 큰맘먹고 더치 기계를 질렀다. 10만원 내외로 사고 싶었는데 마침 빈플러스 더치 기구가 풀세트로 78,000원에 팔길래 예산에 맞다 싶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던 어느날 질렀다. #빈플러스 에서 구매한 더치커피 기구 풀셋트. 위에 보이는 모든 장비 (+실리콘 깔때기)가 배송된다. 여과지, 정수필터, 그라인더, 원두(200), 물통, 뚜껑, 커피 가루 담는 통, 추출된 더치 커피가 담기는 통 그나저나 더치커피와 콜드브루를 구분하기도 한다는데, 거의 비슷하게 쓰이고 있는 것 같으니 ..

인생사 리뷰 2019.03.23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국사 중급(한능검 중급) 후기&공부법

이번 방학동안 내가 한 일이라고는 한국사 자격증을 딴 것 뿐이다. 사실은 한자도 따려했는데 게을러서 그것까지는 하지 못했다. 시간이 좀 흐르기는 했으나 앞으로 다가오는 시험들도 많으니 나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공유하려고 한다. ​1. 문제집 ​​ 내가 사용한 문제집이다. 시중에 다양한 문제집이 있는데 자기의 구미에 맞는 것으로 아무거나 준비해도 괜찮다. 이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시대별 개념+그에 맞는 4-8개의 기출문제와 풀이 순으로 되어있다. ​ 이렇게 설명이 있고 ​ 뒷장은 문제와 풀이! 이렇게 공부하고 바로 확인하는 문제를 푸니 좋았다. 책을 무조건 구입할 필요는 없다.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이전에 풀던 문제집도 충분하다. ​ ​2. 인강 문제집만으로 부족하다면 인강을 이용해보자! ..

인생사 리뷰 2019.03.22

[CJ 햇반 컵밥] 강된장 보리비빔밥

컵밥 리뷰 5탄 오랜만에 컵밥에 대해 쓰는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집밥 해먹느라 컵밥에 좀 소홀했다. 이제 바빠졌으니까 다시 컵밥 인생 ㅠㅠ 컵밥 한창 먹던 시절에 좋아라했던 강된장 보리비빔밥이다. 사진처럼 푸르른 채소가 들어가 있지는 않고 강된장 소스와 보리밥만 있다. 구성물. 보리밥 햇반은 컵밥 중에서 강된장 보리비빔밥 제품이 유일한 것 같다. 원래 보리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강된장도 좋아해서 매운 음식을 먹고 싶지 않을 때는 이걸 먹었다. 햇반도 조금, 강된장 보리비빔밥 소스도 조금 열어준다. 햇반은 포장지를 닫고 돌리면 질어지고, 다 열고 돌리면 고두밥이 된다. 언제더라 암튼 햇반 관계자 인터부에서 본 것 같다. 근데 오뚜기 관계자였던 것 같기도.. 1분 30초 가열한 뒤의 모습이다. 보리밥이 보루..

먹고 마신 것 2019.03.20

[오뚜기 3분 카레] 3일 숙성카레

처음먹어본 3분카레를 리뷰하려고 한다. 기숙사에 살다보니 항상 간단한 음식을 쟁여놓게 되는데 가장 많이 챙기는게 ​3분카레이다 밥이랑 든든히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많은 과정이 필요없어서 뚝딱 먹기에 정말 좋다. 기존에 먹던 3분카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 법한 오뚜기의 3분카레 였다. 그 노란색에 전형적인 3분카레! ​ 이번에도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넣다가 처음보는 3분카레를 발견하고 호기심에 구입했다. ​ 같은 오뚜기 카레이지만 노란 표지와 달리 뭔가 전문적인 냄새가 나는 3분카레이다. 3일간 숙성을 했다고 하는데, 숙성한 카레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닼ㅋㅋㅋㅋ 약간 일본 고체 카레같은 색깔이다. 가격은 ​2400원 ​으로 일반 3분카레의 거의 3배 가격이다. ​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았다. 색깔이 엄청 ..

먹고 마신 것 2019.03.18

[랩노쉬 푸드쉐이크 후기] 그레인 맛 추천

밥 시간을 놓칠 때가 가끔 있다. 그 때 회의를 해야 하거나, 이동을 해야 하거나. 아무튼 그럴 때를 대비해서 랩노쉬를 상시 구비해둔다. 자주 먹기는 싫지만 굶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아무튼 그래서 먹는 랩노쉬 후기 블루베리맛, 밀크티맛, 초콜릿맛 등 다양하지만 그레인 맛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플라스틱 병에 담겨 있는 랩노쉬. 가격은 3,900원. (씨유 기준) 총 90g이고, 칼로리는 360kcal 다이어터들의 한 끼 분량. 든든한 한 끼를 원하면 우유를 넣어 마셔도 된다고 한다. 단, 차가운 상태일 것 초점이 ㅠㅠ 구성은 전부 페트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포장지(?)가 접착식이 아니었다는 점. 점선을 따라서 뜯어내면 간단하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다. 물을 넣은 후에는 가급적 빨리 섭취하라고 한다...

먹고 마신 것 2019.03.16

[한양대 / 왕십리 가성비 파스타] 베네토 피자앤 펍 / 데이트 추천

아는 동생한테 밥 한 번 먹이려고한양대 / 왕십리 근처에서 파스타집을 찾았다. 아는 언니 추천으로 갔는데 맛집 추천에 가감이 없는 사람이라서믿고 방문했는데 만족스러워서 남기는 후기 약간 구석진 곳에 있다. 사실 가성비가 좋은 곳이어서어떻게 가능할까 했는데자리세가 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구석지긴 하지만 멀다는 뜻은 아니다. 근처 파스타집인 제이스플레이트(맞나), 옵션이랑 접근성은 비슷한 것 같다. 근데 분위기는 여기가 제일 좋다. 맛있기도 하고!!베네토의 영업시간. 2,4째 일요일에 쉬신다. 이마트 휴무일과 겹치는 건가..? 아무튼 펍이기 때문에 자정까지 영업하신다. 늦은 밤, 피맥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베네토의 메뉴판. 가격이 정말 괜찮다. 피자가 비싸도 한 판에 13,000원 정도. 씬피자긴..

먹고 마신 것 2019.03.14

[발산/마곡/강서 초밥] 스시 나오키 런치 오마카세

좋은 사람들과 함께 런치 오마카세 먹으러 갔던 날. 런치는 44,000원으로 음.. 오마카세 같은 가격이다. 내 돈으로 초밥 먹을 때는 못 먹는 코스기에 ㅋㅋㅋ 열심히 먹고 오래 기억하기 위해 포스팅! 스시나오키의 외관. 발산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지도상으로 봤을 때 대로변으로 들어가기 보다 안으로 들어가야 정문이 나온다. 눈에 잘 보이는 간판이 없기 때문에 사징을 미리 참고하고 가는 게 좋다. 강서, 가양 쪽에서 택시 타면 10분 정도 걸린다. 옷걸이도 있다. 가방도 둘 수 있도록 적당히 공간도 있고. 그런데 한 칸 당 옷걸이 두 개밖에 없다. 물론 보통 오마카세는 2인이서 오기는 하지만. 저 공간은 왜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트이는 느낌이다. 인테리어는 화이트&우드로 깔끔한 편..

먹고 마신 것 2019.03.12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 방문 후기 / 크림치즈인절미 타르트 추천!

혜화 대학로로 놀러갔다가 길을 걷는 도중에 예쁘게 생긴 파리바게뜨 매장을 보았다. 좀 이쁘길래 구경이나 하려고 했는데 너무 놀라서 기록하고 싶었다. 건물 하나가 전부 파리바게뜨였다. 파리바게뜨가 카페를 도입하는 것에 더해서 한 번 더 고급화 전략을 도입하는구나, 싶었다. 이제 더 이상 동네 빵집이 아니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삶의 질이 올라가게 될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빵 종류가 엄청 많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매장 1층이 아주 크지도 않았고, 하지만 있을 건 다 있고.. 뭐 동네에 있는 곳보다는 좀 적긴 한 것 같다. 아니면 여러가지 종류가 조금씩 있어서 더 적게 보일 수도 있는 것 같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도 출시했네.. 대단하다 파바) 그리고 신메뉴만큼은 정말 정직하고 성실하게 출시하고 ..

먹고 마신 것 2019.03.10

[카레여왕] 구운 마늘&양파 / 깊고 풍부한 맛 솔직 후기!

자취하면서 카레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 어느 날 할 게 없어서 먹은 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갑자기 먹는 빈도가 확 늘었다. 이왕 먹을 거면 다양하게 먹어보자 싶어서 카레여왕부터 하나하나 도전! 첫 번째 맛은 구운마늘&양파 맛으로 깊고 풍부한 맛이 난다고 한다. 맛이 몇 가지 있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난다. 그냥 맨 왼쪽에 있길래 거기부터 시작하여고 데려 왔다. 카레여왕이 신기한게, 봉투를 뜯으면 총 세 개의 봉투가 또 들어있다. 퐁드포육수, 카레 분말, 매운맛 조절 소스 퐁드포 육수는 마늘과 양파로 맛을 낸 육수인 것 같다. 아마 이 육수가 구운 마늘&양파여서 이름이 붙여진 듯. 또 하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카레 분말, 마지막은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는 매운맛 스파이스다.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먹고 마신 것 2019.03.08

[순한 선크림 추천]랩노4SP(포에스피)세이프 톤업 선크림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게 슬슬 여름이 다가오는 것 같다.(3월에 여름 걱정) 나는 엄청 더위를 잘 타기도 하고, 얼굴에 홍조도 심해서 여름을 정말 극혐한다.그런 여름에 꼭 필수품인 선크림!사실 요즘은 4계절 내내 선크림은 필수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선크림을 사용해 왔다.엄마가 좋다고 쓰던 것 부터, 내가 직접 사서 쓴 것 까지..그럼에도 아직까지 딱 이거다! 하는 선크림이 없어서 선크림 유목민 생활 중이었다. 나는 건성피부이기에 촉촉한 기초제품을 선호하는데,촉촉하면 끈적이고, 사용감이 좋으면 성분이 쓰레기고...... 당최 맘에 드는 선크림이 없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랩노의 선크림.이름도 엄청길다.포에스피 세이프 톤업 선크림이름만 보면 세이프 -> 안전하다 톤업 -> 톤업 해 준다선크림 -> 선크림한마..

인생사 리뷰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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